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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5월 31일 시작되어 총 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화재안전을 위한 화재 초기대응 음성안내 방송 제안

건축물의 대형화 및 심층화 등으로 피난 경로가 복잡하게 구성되어 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새로운 욕구에 부응하여 나타난 신개념의 건축물의 사용용도 예컨대 방 탈출 카페 등과 같은 것으로 인해 화재로 인한 인명 재해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소방안전설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제가 제안하는 것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의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해주거나, 피난 경로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설비를 건축물에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최소한 매년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일부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겨울 제천스포츠 화재에서는 2층에서 피난 경로를 알지 못하는 20명의 여성사우나 이용자분이 사망하였으며, 이때 관계자분은 비상대피경로로 탈출하였다고 합니다. 비상대피경로를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면 모두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소방설비 즉, 소화전, 완강기, 구조대 등 소방설비의 사용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가장 익숙해 있는 것이 소화기이며, 대체로 평생 한 번 정도 경험할 수 있을까 하는 화재에 실제로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체할 방법을 잘 알려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림에 나와 있는 음성안내 제품은 건축물의 화재안전관리자가 수용자에게 화재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수단을 음성으로 녹음해 놓으면, 화재 상황에서 음성 안내하도록 만들어진 모듈입니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제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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