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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5월 23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터키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며 다양한 문화, 난민 등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의 사이트에 방문하여 여러 가지 제안합니다. 코너에서 본 글이 마음에 남아 생각이 나는 제안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0년을 넘게 한국에서 살아오며 한국의 문화에 대하여 익히고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어 통역에도 도움을 줄 만큼의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화종합평가에서 인정되지 못하였다는 글이었습니다.


현재 귀화용 종합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강하면 좀 더 시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프로그램의 과정을 이수하는데5단계를 거치려면 485시간이 소요됩니다. 귀화를 신청하는 사람 중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여 매일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분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법무부와 교육부가 함께 연계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의 내용 중에서도 대면접촉이 꼭 필요하지 않은 내용을 분리하여 EBS를 활용한다거나 새로운 사이트를 이용하여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이용할 수 있게 돕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사소한 제안을 이렇게 올려봅니다^^


좀 더 다양한 생각들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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