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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5월 21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제주에 사는 사람으로서 제주에서 시행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근로를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한 사람이 6개월 동안만 한시적으로 일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단순한 공공근로인 점, 미래를 내다볼 수 없다는 점….


그래서 생각해 봅니다. 일하고 싶어하시는 어르신이 너무 많으시고, 혼자 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외롭게 쓸쓸히 보내시고, 고독사까지 당하시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함께 일하시고 함께 식사도 하시면서 정을 나눈다면 고독사라는 말은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자식들이 어르신들을 일일이 보살피기는 어려운 문화입니다. 그래서 저는 국가와 지자제 그리고 대기업들이 힘을 합쳐서 장기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희망도 주고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토산품들을 개발하여 그분들에게 전수해서 상품을 개발해도 좋고, 함께 농사를 지어도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능력과 체력에 맞는 일을 찾아서 개발하신다면 무궁무진한 일들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살아오시면서 하신 일들 전문적인 일이 있으시면 젊은이들을 가르치셔도 좋고…. 젊은이들의 일자리 문제도 일시적인 것보다 장기적으로 생각하셔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가 보장된다면 누구나 희망을 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만의 독특한 점과 좋은 것을 많이 찾아내고 그 속에서 세계에 알릴 것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일을 하고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참여기간 : 2018-05-21~2020-03-03(24시 종료)
  • 관련주제 : 사회·외교·통일>법원
  • 관련지역 :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
  • 그 : #준비 #백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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