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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5월 15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도로 주행 중에 보면 굽은 길, 내리막길, 학교 근처 등을 지나다 보면 다양한 미끄럼 방지 시공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


도로에 홈파기

도로에 홈을 파는 방법은 포장이 완료된 도로에 미끄럼이 잘 발생하는 방향으로 마찰력이 잘 생기도록 가로 혹은 세로 방향으로 홈을 파는 방법으로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경우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임. 이 방법의 문제점은 잘 시공된 도로의 표면을 절단기 같은 것으로 일정 깊이로 나란히 홈을 파는 방법으로서 포장된 도로면이 잘 파손되어 포장수명이 단축되어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홈 가장자리 부분이 마모되면서 떨어져 나오는 자잘한 부스러기가 공기 오염과 같은 환경문제도 유발함. 특히, 비가 온다거나 할 때 패인 홈에 고이게 되는 물에 포함된 흙이나 먼지가 도로가 건조해지면 비산먼지가 되어 공기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도로면에 마찰물질 덧바르기

일부 구간의 경우 페인트에 모래처럼 오톨도톨한 것들을 섞어서 덧바르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찰 효과가 어느 정도 좋아지는지 알 수 없으나 수명이 얼마 가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깨어지기 시작하면 부스러기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도로면이 젖었을 때 오히려 더 잘 미끄러지게 만드는 원인이 됨


도로를 시공 및 포장할 때, 미끄럼이 잘 발생하는 구간에는 아스콘 자재의 파쇄석 조각을 입자가 굵은 것으로 시공하면 마찰 효과가 강화될 수 있음. 해당 구간의 미끄럼이 발생하는 정도에 따라 입자의 적절한 굵기를 현장실험 등을 통하여 찾아내어 시공표준 같은 것을 만들어 적용하면 도로 수명 연장에 따른 예산 절감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 등 효과가 배가될 수 있음. 실제 영국의 경우 이런 방법으로 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도로 수명 연장에 따른 예산 절감과 잦은 시공으로 인한 교통체증 유발 감소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 할 수 있는 기대 효과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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