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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5월 12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에어백 원리를 통한 2차사고 예방 제안!

안녕하세요?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올립니다. 현재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100M 후방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고 안전한 갓길로 피신하여 도움을 요청하라고 메뉴얼화 돼 있는데요.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면 즉사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의식불명 부상 등으로 인하여 메뉴얼을 지킬 수도 없고, 실제로 가벼운 사고가 발생하여 메뉴얼을 따르다가 후방에서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이 사고를 인지 못 하고 계속 달리는 바람에 귀한 생명이 목숨을 빼앗기도 합니다. 


뉴스에 의하면 1차 사고보다 2차 사고의 치사율이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운전을 하다 보면(특히 초저녁이나 야간) 거의 사고 지점에 와서야 발견하곤(고장 차량 포함) 급정거를 하거나 피해가게 됩니다. 또한, 뉴스에서는 야광 의복을 항시 지참하고 사고 발생 시 옷을 입고 후방에 삼각대를 설치하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최근 뉴스에서는 메뉴얼을 지키지 말고 일단 피신부터 하는 게 맞다고 전문가들이 나와서 의견을 제시  하더군요. 


또한, 외국에서는 조명탄 비슷한 걸 준비해서 사고 발생 시 조명탄을 터뜨려 후방 차량에 알리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는데 그건 본인이 무사했을 때나 가능합니다.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는 대부분 치명적이라 야광 옷을 입거나 조명탄을 쏠 정도면 정말 다행스럽고 경미한 수준의 사고일 겁니다. 그런데 1차 사고는 불가항력이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2차 사고는 후방에 사고가 났다는 걸 분명하게 알릴 수만 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의견을 내자면, 우리가 운전하는 차에는 에어백이 있습니다. 이 에어백의 원리를 이용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순간 바깥에서 혹은 안에서 하늘로(위로) 풍선 모양(피에로 모양 개업 집에서 많이 쓰죠), 홀로그램, LED, 야광 문구 이런 것들이 크고 분명하게 위로 표시된다면 2차 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사고나 차량 고장은 본인이 직접 버튼으로 조작해서 터뜨리면 (위에 예시한 것 이외에도 해가 없는 빨간 연기나 하여간 후방에서 안전하게 식별할 수 있는 것은 모두다) 후방에서 빨리 파악해서, 방어 운전을 할 수가 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물론 깊이 들어가면 블랙박스처럼 차량에 설치하게끔 법으로 제도화 해야 하고, 자동차 업계와도 의견 조율이 있어야겠지요.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을 올렸습니다. 제 작은 의견이 소중한 목숨을 지키고 한 가정을 지키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혹 제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면 깊이 있게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참여기간 : 2018-05-12~2020-03-03(24시 종료)
  • 관련주제 : 공공질서 및 안전>안전관리
  • 그 : #안전 #2차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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