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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5월 11일 시작되어 총 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농림식품산업의 범위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님의 의견정리2018.06.01


지난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농림식품산업의 범위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생각의 탄생에 대한 1차 대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시간과 정성을 드려 의견을 남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 생각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부가가치는 한국은행에서 산업연관표의 분류체계에 따라 투입산출표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추계하므로, 한국은행의 분류체계를 통계청의 특수분류 제정과 비슷하게 좀 더 세분화하는 작업 혹은 산업연관표 작성팀에서 신성장산업을 포괄하는 범위를 명확화 하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농림식품산업의 범위 우리나라 표준산업 분류의 범위 안에서 대부분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주신분도 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유기식품에 대한 분류와 실태정보, 반려동물과 아래 동물 생산업 분류, 곤충, 말, 농생명산업 뿐만 아니라 농촌관광(6차산업포함), 스마트팜산업은 통계청의 KSIC 기준이나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 체계에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분류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신분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생각에 대하여서는 '특수분류로 설정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다는 의견'과 '해당 산업들의 정책적 지원 및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파악을 위한 특수분류 제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농림식품산업을 분류한다면, '세목과 관련된 기초 데이터의 제공과 타 기관과의 분류체계 명시하고 명확히 세분화하여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앞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부분에 대한 말씀과 같이 특수분류 등 분류체계 수립에 관한 부분은 통계청 등 '관련 부처와 충분히 협의'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국민은 친환경인지 아닌지. 국산인지 외산인지, 유전자 조작인지 아닌지, 그런게 관심있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런 의견도 받아' 추진하라는 국민과 소비자 입장에서의 정책 추진에 대한 소중한 의견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농민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있어 통계는 이해당사자를 설득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할 자료이다. 다소 관련 주제가 현장의 농민과는 거리감이 있을 수 있지만,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논의 와 검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마지막으로 1차 대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 생각 하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농림식품산업은 그 전후방 연관 산업의 부가가치까지 추산할 경우 최소 130조 원, 전 산업의 9.6%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사자 수 역시 477만 명으로 총 종사자의 20.2%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14년 산업연관표 기준)  


이처럼 농림업은 작물 재배·가축사육과 같은 1차산업에서 농경지 정비, 농기자재, 가공·유통, 농촌관광 등 2, 3차 관련 산업까지 확대되고 융·복합적으로로 바뀌고 있으므로 농림식품산업이 국가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국민들이 생각하는 <농림식품산업과 관련된 산업은 어디까지 인지, 농림식품분야의 신성장 산업의 범위는 어디까지 포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합니다. (ex. 곤충, 말, 농생명산업 등)




2. 생각 둘

우리나라는 유엔 통계청이 작성한 국제표준산업분류(ISIC) 방식을 바탕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라 산업 전반을 분류하고 있으며 산업 관련 통계자료의 수집/제표/분석을 위해 모든 산업 활동을 유사성에 따라 5단계 분류체계유형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통계작성기관은 KSIC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략적 중요성은 높지만, 표준산업분류로는 실태 파악이 어려운 산업에 대해 별도의 산업분류체계를 작성하여 특수분류(현재 18종)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육성과 중장기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해 해당 산업 분야에 대한 통계자료의 분석이 필요하지만,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농림어업(01~03)과 식표품 제조업(10), 음료 제조업(11) 등만 분류하고 다른 산업의 경우 여러 업종에 산재되어 있어 KSIC 기준만으로는 농림식품 관련 산업에 대한 통계 작성이 곤란하고, 공급 현황경제적 파급효과 산출이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 표준분류 : 통계작성기관에 준수의무가 부여되는 분류로, 통계의 신뢰도와 국제 비교성 등 품질제고를 위해 동일한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하도록 분류기준을 제시

- 특수분류 : 표준분류 준수의무의 예외를 인정한 분류로, 경제사회 구조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해당하는 표준분류 항목을 발췌 또는 재분류하여 만든 특수목적의 분류 기준


<농림 식품 분야에서도 다른 산업 분야처럼 농림 식품 특수분류 기준을 제정할 필요가 있는지, 필요가 있다면 이것을 이용하여 어느 분야에서 어떤 조사를 할 때 활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도 함께 구합니다.

 

이 밖에도 농림 식품 분야의 범위와 분류기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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