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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2월 22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육아휴직제도 해결방안

현 정부와 그 관계자들은 실태를 전혀 모른다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 육아 휴직의 문제는 공무원과 대기업, 공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육아 휴직 시 수당을 얼마를 더 주는지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육아 휴직이 '실제'로 '가능'한가 입니다.


왜 실제로 불가합니까? 그건 인력의 문제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인력을 뽑지 않기에 떠나고 남은 분들이 그 하중을 받아야 하므로 눈치를 주고받는 겁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얼까요? 가장 좋은 점은 공무원, 대기업처럼 대체 인력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경단녀나 고령층, 청년 인턴 선발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보조금이나 세재 혜택을 주는 것도 좋은 제도가 될 겁니다.


그러나 다수의 기업이 부담스러워 하겠죠. 그렇다면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제 생각은 육아 휴직자로 인해 대무를 맡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입니다. 즉 김대리가 육아 휴직으로 자리를 비우면, 제도적으로 대무 업무자를 지정하도록 하고 급여와 인사고과 등을 더 주도록 강제하고 지켜지지 않을 시 제재를 만들도록 한다면 남아 있는 사람들도 육아 휴직자에게 눈치를 주는 행위가 줄어들 것입니다.


제발 육아의 문제를 가정에서 스스로 해결 할 수 있으리라는 착각을 하고 해법을 찾지 말아 주세요. 제도와 환경을 정비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풀 수 있습니다. 수당과 돈도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해주세요.

  • 참여기간 : 2018-02-22~2020-03-03(24시 종료)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보육 및 가정
  • 그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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