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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7년 12월 14일 시작되어 총 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 시 형평성 고려 요청

정부가 7월 20일자 근무자에 한하여 정규직 전 환시 가점부여 등의 특혜를 준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왜 7월 20일인가? 정부가 발표를 그날해서란다.
그럼 7월 19일까지 근무하고 20일자 퇴사자인 사람은 20일에 근무하지 않았기에, 21일부터 근무한 사람도 20일자에 근무하지 않았기에 정규직 전환이 안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정규직 전환에 대해 누구도 모르고 있었고 계약/파견직들은 계약기간의 만료에 따라 그만두어야 했다.
정규직 전환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20일자가 아니라 근무했던 사람과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개 경쟁채용을 통해 선별되어야 하며, 그 평가내용과 절차가 투명해야 할 것이다.

공공기관은 대국민서비스를 하는 정부의 위탁업무기관으로 당연히 국민서비스정책과 마인드, 업무에 대해 자부심과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다. 그냥 20일 근무자가 아니라. 난 2017년 00기관의 이사장 상도 받았지만 19일까지 근무하여 대상이 안된다는, 또는 공채 시 가점에서 불리하다는 등 얘기를 듣고 선진국의 공공서비스를 지향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이 맞는지 의심이 되었다.

이런 억울함이 없도록 정부의 정책담당자는 공정하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공공기관에 맡기면 편의적인 경향으로 결정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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