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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7년 12월 04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최근 경주, 포항등의 지진등으로 재난발생에 대한 두려움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재난 대응을 위한 휴대폰의 라디오 기능 활성화가 법제화 되었으면 합니다.


국내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FM 라디오 칩을 탑재하고 있지만 이동통신사의 이해관계로  활성화 하지 않아 라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디오를 앱을 통해 들으면 데이터가 소모되어 이통사의 수입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이번 포항 지진때에 이동통신망이 마비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봐서도 항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재난 방송의 수신은 간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피해지역 주민들은 통신망은 끊겼어도 휴대전화 라디오를 통해 대피하거나 외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여러나라에서  휴대전화의 FM라디오 수신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얼마전 일부 휴대폰 제조사가 내년부터 생산되는 휴대폰부터 라디오 기능을 활성화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조사의  의견에 맡길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생산되고 내국인이 사용하는 휴대폰은 라디오 기능이 되어야 한다고 법제화하여야 합니다.

국민 대다수가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에서 라디오를 직접 청취할 수 있게 되면 긴급 재난 상황에서 누구나 손쉽게 청취하면서 재난극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구형폰은 좀 어렵겠지만 최근 생산된 휴대폰도 간단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FM라디오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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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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