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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7년 11월 24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전기장판을 공급해주기로 하고 전기장판을 구매하신 분들께는 구매가격의 85%는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본인은 15%를 결재하면 된다는 제도입니다.

정부에서는 전기장판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하기 위해 공인된 기관에서 제품 안전성 검증을 득한 업체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과 전기장판의 원가분석(재료비, 노무비, 외주가공비, 제조경비, 관리비, 회사마진 등)을 하여 판매희망가를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하였는데,
작성해서 제출한 판매희망가격은 무시되어 버리고 전기장판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제반사항(제조환경/조건 따른 업체별 제조경비 차, 원재료, 재질, 부품 등)도 무시하면서 전기장판의 크기가 80*100cm는 5만원,  90*110cm는 6만원, 100*1200cm는 7만이라고 정하였습니다.


당시까지 본 사업을 수년동안(위와 같은 가격으로 결정되기 전까지)  진행하면서 전기장판의 시장가격은 6만원에서 9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전기장판 공급업체들은 제조원가를 무시한채 일률적으로 정해진 가격으로 3년동안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지금에 와서 최초에 판매희망가를 작성하면서 원가분석자료(재료비, 노무비, 외주가공비, 제조경비, 관리비, 회사마진 등)가 잘못되었다고 사기라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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