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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7년 11월 20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인천 국제공항 내 한국 문화 체험관 설치

K-pop 같은 한류만 빈번하게 접하다 보니 한국 문화에 대한 편향적인 시선이 형성되어있다. 한국만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이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전통 문화 및 일상 문화에 대한 전파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이에 관심을 갖고 이를 체험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경복궁이나 민속촌과 같은 준비 된 곳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보았다.


먼저 항공사와 제휴하여 인천공항에 한국 문화 체험관을 설치하여 항공 티켓 소유자에 한하여 체험 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때는 비행기 운행 시간 등을 확인하여 운영시간도 이에 맞춰 운영되어야 한다. 공간 규모는 약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제휴를 통해 문화관 설치를 지원받고, 항공사는 패키지 상품의 서비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항공사는 패키지 상품을 통해 이익을 얻음으로써 상호 간에 안정적인 이익을 얻는 것을 목표 중 하나로 할 것이다.

단, 음식 코너는 비행기 이용과 상관 없이 운영한다. 음식 코너는 항공사 이용 고객과는 관계 없이 이용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메뉴는 한국 퓨전 음식을 콘셉트로 하여 궁중 떡볶이, 삼겹살 컵 밥, 김치 치즈 스테이크, 김치 파스타 등의 음식을 제공한다. 공항에 있는 기존 식당과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메뉴가 겹치지 않도록 사전 협의한다.

더불어 본래 문화관련 장소인 한국민속촌, 한국전통박물관 등의 수익에 타격을 입히지 않도록 문화관을 나오는 출구에 문화 관련 장소들과 협의하여 이에 대한 팜플렛을 배치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제휴 항공사 티켓 소유자에 한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 제공만이 아닌 직접 체험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외부인이 한국 문화를 직면했을 때, 자신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에 적용하는 활동이 중요하다. 또한, 체험활동이 자신만의 결과물을 생산하고, ‘개별화’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험활동 : 한복 착용 및 한국 전통 문양 디자인 후 한복 착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한글 체험 프로그램(서예, 자기 이름 써보기, 부채 만들기 등), 음식 만들기(화전, 달고나 등) 등

문화 체험관은 민속촌 등의 문화 체험 장소를 사적으로 방문할 수 없는 사람들(비즈니스 목적 방문, 경유지) 중심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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