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기상청에서는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을 위해 스마트형 위험기상 지진조기경보 정보제공, 세계 정상급의 기후변화 감시·예측 능력 확보를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음
○기상요소의 공급중심에서 사회경제적 수요중심으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는 수동형 서비스에서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 능동형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음
○또한 관측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기상자료의 분산형에서 통합·융합형으로 전환할 예정임
○따라서 국립기상과학원은 이처럼 사회경제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연구 인프라, 조직 그리고 인력체계 등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기상비전 목표달성의 전략적 체계 마련이 필요함
국내외 환경변화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가 증가하는 등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향 강화 및 제도 인프라 개선 필요성 부각
○세계화의 급속한 진전, 다문화 사회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와 라이프 스타일변화를 반영하는 기상서비스 수요 증대
○IT 기반 기술이 고도화되고, 과학기술 융복합 경향이 가속화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기상서비스의 개발 시급
○위험기상이 다양해지고 피해가 대형화됨에 따라 미래사회 대비 기상업무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상기술 연구개발 강화
-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핵심 요소기술 개발로 기상업무를 선진화
○월경성 오염으로 국가적 피해 공유에 따른 황사․연무 감시 및 예측에 대한 국민 요구 증대
※ 최근 중국은 석탄사용(에너지의 70%) 증가 등으로 극심한 스모그가 발생하고 있으며, 북경은 '13.1월 PM2.5가 최고 993 ㎍/㎥까지 상승(WHO 권고기준 40배)
○황사․연무 통합예측모델의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개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