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분석(N=1,124)
가. 유형별 피해응답: 언어폭력(74.5%)> 집단따돌림 및 괴롭힘(37.2%)> 신체폭행(26.2%)> 스토킹(23.3%)> 사이버폭력(18.3%)> 금품갈취(14.5%)> 강제추행 및 성폭력(10.3%)> 강제적인 심부름(8.6%)의 순으로 나타남
나. 피해 장소: ‘교실 안’이 44.2%, ‘복도’가 12.3%, ‘학교내 다른 장소’가 10.7%, ‘운동장’이 6.5%, ‘화장실’ 1.4%, ‘기숙사’ 1.1%의 순으로 나타남
다. 피해 시간: ‘쉬는 시간’이 44.6%, ‘점심시간’ 8.5%, ‘정규수업시간’ 6.5%, ‘방과후 수업시간’ 2.9%의 순으로 나타남
2. 문제점: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으나 법률의 적용대상이자 주체인 학생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
3. 학생 중심의 정책 개발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방안 모색
가. 대부분의 학교폭력이 학교 내에서, 쉬는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학교 학생이 가해자라는 점에서 학교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
나. 특히 언어폭력, 따돌림은 심각한 학교폭력의 유형이며, 최근 들어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로 학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함
다. 정책 시행의 주체가 학생이라는 점에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