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숲은 첫해 1만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말에 18만여 명이 찾는 등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 명실상부한 인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30∼40년생 자작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보기 위해 사계절 내내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똑같은 자작나무 숲이라도 계절마다 숲이 주는 느낌이 달라 계절을 달리하며 수차례씩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재방문율 또한 높은 곳입니다.
언론 등을 통하여 많이 알려진 자작나무 숲이지만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자작나무 숲을 더욱 편리하고 더욱 의미깊게 체험하기 위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향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명품숲과 연계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합니다.
자작나무와 숲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숲까지 가는 길의 활용 방안, 자작나무 숲을 보호하는 방안, 지역주민 소득창출 연계 방안 등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