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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7월 22일 시작되어 총 4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취학전 아동 질병 시 부모의 병가를 인정해주면 안되나요?


오늘도 일, 가정 양립을 외치며 아이를 키워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워킹맘님들.

올해 사상최대 수족구 발생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 아이는 제발 걸리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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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일찍부터 찾아온 더위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 수족구와 피서철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눈병주의보 등 전염병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에게는 결코 반가운 소리가 아닙니다.

수족구나 눈병 등 질병이 걸렸을때 감기와는 다르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도 보낼 수 없고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집에서 치료하게 되는 경우에 워킹맘들은 육아 스트레스의 배가됨을 느끼게 됩니다.

눈치보며 써야하는 연가, 또한 일년에 몇일로 한정되어 있기에 맘 놓고 쓰지도 못하죠.


적어도 취학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에게는 자녀들의 질병시 병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병가일수를 인정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적어 봅니다.

현재 본인 병가를 일주일 이상 쓸 경우 진단서를 첨부하는 것처럼, 

아이 때문에 병가를 쓸 경우 진단서를 첨부해서 증빙하고 부모의 병가를 인정해줘서 대한민국에서 좀 더 아이를 편안한 마음으로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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