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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7월 17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부산지하철 여성배려칸 도입해야 하는가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8량 가운데 5호차를 여성만 탈 수 있도록 하는 '여성 배려칸'으로 22일 첫 시범 운영했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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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여성배려칸은 임산부, 영유아 및 어린이 동반 여성 등 여성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공간이라는 취지로 시범운영이 진행 중이다. 출퇴근시간의 혼잡한 상황 속에서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준다는 것은 오히려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아닌가 한다. 여성은 여성배려칸을 포함하여 모든 칸을 탈 수 있는데 반해 남성들은 일부 칸에서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이다. 굳이 여성을 위한 전용칸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남성을 위한 전용칸도 만들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뉴스에서 여성배려칸을 설명할 때 "남자는 못타요"를 언급하는데 이는 어쩌면 '배려'라는 말이 변질되어 '강요'가 되어 버린다. 이는 실질적인 의도와는 맞지 않고 극단적 페미니즘으로 갈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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