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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손에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기 위해 하루 정도 입원을 했는데 병원비가 50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수술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었는데도 말입니다. 터무니없는 비용에 의료비 영수증을 살펴보니, 마취 주사를 맞기 위해 받았던 초음파 검사의 비용이 의료비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로 받아야 했던 초음파 검사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었던 것입니다. 초음파 같은 ‘비급여 항목’들은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하고, 의료기관에서 가격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정해지지 않아 얼마를 받든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고 힙니다.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이지요. 평소에도 계속하여 건강보험료를 납부했는데, 치료에 필수적인 항목이 보험이 되지 않는다니. 그저 황당할 따름이었습니다.
건강보험제도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병원과 의사들은 ‘비급여 항목’ 비용이 그들의 재량에 달렸음을 악용하여 건강보험제도의 본질적 속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4대 질환 보장성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4대 질환’, 즉 암, 심장병, 뇌질환, 희귀난치성 질환에 한해서 초음파 검사와 CT검사 등은 보험을 적용하는 등 일부 진전을 보였으나, 여전히 4대 질환을 제외한 나머지 질환들은 이러한 검사 항목들이 ‘비급여 항목’으로 남아 병원비의 30~40%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시행된 ‘4대 질환 보장성 확대 정책’마저도 ‘3대 비급여 항목’인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의 개선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의 ‘4대 질환 보장성 확대 정책’은 건강보험의 보장성 개선의 효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왜 정부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제도나 정책 등을 마련하지 않는 것일까? 재정이 부족해서? 아니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누적 건강보험 재정 흑자는 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금액이면 전 국민에게 1년 동안 무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정부가 이 엄청난 액수의 흑자를 비급여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활용하려하지 않고 저축을 하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대기업’에 있다고 봅니다. 만약 정부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하게 된다면 국민들은 더 이상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보험회사들의 실적은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으므로, 보장성의 확대는 민간의료보험을 운영하는 대기업 주주들의 반발을 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바로 이 대기업 민간의료보험과의 관계 때문에 건강보험에 손을 대기를 꺼려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을 위해, 그리고 건강보험제도의 본질적 속성 회복을 위해 일부의 반대를 사더라도 ‘비급여 실태’를 개선해야 합니다. 의료비 영수증에 ‘비급여’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한 건강보험의 미래는 어두울 것입니다.
... 청년을 두텁게 지원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현재 난임부부는 난임시술비 국민건강보험 적용, 지자체 난임시술비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시술 부담을 경감하고 있습니다.난임부부는 지원 신청 절차에 대한 번거로움, 난임시술에 따른 신체적비용적 부담을 여전히 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이에, 영양군보건소는 ‘난임지원 제도 불편사항’에 대한 ...
... 강화 의료 서비스 접근성 및 품질 유지 4. 주요 정책 제안4.1. 보험료 부담 절약 방안 의료보험 재정 구조 개편: 필수 의료 집중 ... 의료기관 서비스 확대 및 지원 강화 5. 기대 효과 국민 의료보험료 부담 완화 쓸데 없이 가짜 환자가 아닌 진짜 환자 내방 ... 품질 및 효율성 제고 의료비 지출의 합리적 관리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 접근성 강화 진짜 필요한 환자와 가짜 ...
... 통해 잘못된CT사진을 가져가서 멋대로 판단하면서 의학적 타당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으며,법정 비급여코드가 미부여됬다는 이유로 지금 융비술이 치료목적으로 시행한 것이 아니라'미모를 위한 성형수술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심지어 금융감독원에 담당자가 배정됐다고 해서 전화를 하니 작년 ...
... 이병도 장애나 마찬가지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해 진료나 치료로 아플때 마음대로 받을수 있게 젊은사람도 비급여 돈안들게 치료를 잘받을 수있도록 사소한 질병이 아닌 시한폭탄을 들고다니는 심정을 ...
현재 비급여 항목인 체외충격파 를 급여항목으로 바꿔 전국민이 혜택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체외충격파가 비급여라 너무비싸요
... 생각합니다.아래와 같은 제도 개선을 요청합니다.1. 발달장애 아동 치료비 국가 지원 확대•건강보험의 비급여 치료 확대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ABA 등)•‘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금액 현실화 및 전국 확대•조기중재 접근성 강화로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2. 중증 장애 가족을 위한 ‘돌봄수당’ 및 ‘돌봄휴직제’ 도입•돌봄으로 직장을 포기한 가족에게 ...
... 서민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입용) 1 건강 보험 지역가입자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1 국민건강보험공단 (수납정산부)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연계 제증명 발급시스템 행정안전부고시제2017-11호(무인민원발급창구를 이용하여 접수‧처리할 수 있는 민원사항의 종류) ※ 관련법 없음 지역가입자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연말정산용) 1 직장가입자 ...
일단 행정처분중....1. 업무 정지2. 영업 정지위 두가지의 차이점이나...그렇지 않다면 두가지의 의미가 같다라고 느끼시는지?소중한 의견 주세요또 하나일련의 일방적인 현지조사는 너무 영화와 같은 연출을 심하게 하신듯증거인멸 또는 도주우려?가 있어서라는 프레임은 심각하기에 개선이 필요
... 불임환자임을 알게됐습니다.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치료를 시작하고 싶어 현재 불임치료를 하고 있는데,비급여상태라 치료비가 어마어마합니다.오늘 나온 치료비가 630여만원,지금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저출산순위1위를 기록했고,인구수 또한 세계에서 최저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동거는 이미 유럽밎 선진국에서는 결혼과 똑같이 취급되어, 출산및 양육정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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