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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7월 07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만약 이 같은 영상 설비를 전방 휴전선 부근에 설치 할 수있다면...

참 흥미로운 사실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이같은 설비를 설치하여 가장 효과와 이득을 볼 수있는 곳이 딱 한군데 있는데 그곳은 바로 북한을 마주보고있는 휴전 철책선 일거라는 생각인데요. 우리나라 국방부에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대북 심리전을 대북 확성기 방송로 북한 철책지역 인민군 사단들에 노출케하고 있는데요. 만약 영상을 통해 대북 심리전을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LED TV를 대형화면을 해서 방송하자. 우리나라 방송을 그대로 보여주자. 아니면 우리나라 한류 드라마나 케이팝 공연을 북한군 병사들에게 노출시키자..등등 많은 말들이 있어 왔는데요. 그간의 뉴스에서 그같은 말들이 많이 거론되기는 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것은 여러 애로점이 있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설치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또 설치한다해도 비 바람과 같은 기후에 유지 보수 관리가 용이하지 못하고 만약 북한군이 소화기를 동원해 대북 영상 장치에 겨냥해 쏘게 된다면 단번에 블랙아웃 즉 화면이 나가는 일들이 생길거라는 이것이 북한군의 사기만 올려주는 자충수가 될거라는 반론들이 만만치 않았을까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만일 제가 제안한 영상 설비를 북쪽으로 잘 보이는 곳으로 설치한다면? 이 같은 우려들이 다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확신 그리고 제안을 해봅니다. 만일 제가 말한 양 깃대를 설치하여 밤에 북한군의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기습적으로 백 스크린을 매달아 올려 영상을 내 보낸다면 북한군의 그 어떠한 도발에도 전혀 해를 입지 않을 새로운 대북 심리 수단을 갖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습 설치 영상을 내보낸 후 순식간에 철수하는 치고 빠지기식의 게릴라 공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이 부대에서 내일은 그 옆 다른 부대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대북 영상을 기습 방영하면 가뜩이나 대북 심리전으로 북한군의 사기를 떨어뜨려 많이 곤란한 상황에 놓인 북한 당국이 영상을 통한 대북 심리전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좌불안석이 되지 않을까? 그 영상을 본 어린 북한군 병사들의 마음에 자유와 민주라는 싹이 조금씩 트이지 않을까? 자유로운 나라에서 영상에서 보던 그 젊은 남쪽의 탤런트, 아이돌 가수들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결국 북한 당국은 잔정성있게 우리의 제의를 비핵화 그리고 경제 협력이라는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같은 일이 현실화되도록 북쪽을 향한 우리의 외침은 계속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한 대북 심리전을 속히 시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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