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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7월 06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國花이며 우리의 민족혼을 잘 나타내주는 소중한 꽃이다. 그동안 무궁화는 애국가나 우표, 화폐 등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려왔다. 특히 일제시대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심기운동이나 동아일보의 표제 등 무궁화를 통해 민족 정기를 살리려했던 선현들의 깊은 뜻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무궁화 사랑의 방법은 많이 있겠지만 좀 더 아름다운 품종을 개발하고 공원과 가로수로 무궁화를 심었으면 한다. 쉽게 볼 수 있는 집 앞이나 뒤뜰 또는 학생들이 자주 볼 수 있는 교정에 무궁화를 심는 일이 필요하다. 또한 운동경기나 졸업식, 입학식 같은 각종 행사의 축하 화환을 무궁화로 하는 것이다. 현재는 흔히 장미나 蘭을 많이 사용하는데 무궁화를 사용하면 친근감이 생기고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년 광복 70주년 행사 때 독립 기념관을 다녀왔다.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가 전시되고 있었고 활짝 핀 무궁화를 바라보고 있자니 왠지 기분까지 좋아졌다. 무궁화 사랑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도하는 일회성 행사보다는 온 국민이 마음속으로 무궁화를 아끼고 사랑하며 일 년 사시사철 나라꽃 사랑하기 운동을 벌였으면 좋겠다.

  • 참여기간 : 2016-07-06~2020-08-14(1시 종료)
  • 관련주제 : 사회·외교·통일>통일정책
  • 그 : #무궁화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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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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