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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7월 04일 시작되어 총 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충무로 밤거리 가로등에 영상 설비를 설치하여 지역 특화하기

충무로 하면 영화인들의 거리로 유명한 곳이지요. 많은 영화가 이곳 영화제작사에서 만들어지고 이 지역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들이 상영되어 그야말로 한국영화의 메카로 불리었던 추억의 명소지요.


그러나 이 곳이 영화인들의 요람이라고 아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국민 뿐이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금시 초문일 것입니다. 왜냐면 이곳에 와도 딱히 한국영화의 거리로 느낄만한 요소들이 쉽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영화인의 거리라면 미국 브로드웨이의 극장 밀집한 번화가라든가 LA 헐리우드의 유명 헐리웃 스타 손 도장과 같은 거리 이색 명물들이 그 특색있는 볼거리인데 뭐 이와 같은 설치물들도 이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나라에서도 차용하고 있는 방식들인데 좀 더 특색있는 우리만의 것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특색있는 영화인들의 거리 특색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제 아이디어는 충무로 밤거리를 수놓을 가로등 밑으로 영화 장면을 비춰 이색 풍경을 자아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보건데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가로등은 그냥 밑밥일 뿐이고 정작 가로등이라는 거리 시설물을 이용해 가로등불이 비춰지는게 아니라 홀로그램을 이용한 영화 명장면을 가로등마다 똑같이 비춰 보이게 하는 겁니다. 


이러한 밤 풍경이 충무로라는 한국 영화의 산실을 지역특화 내지 한류 이미지 마케팅으로 이용하자는 겁니다. 한류는 말 그대로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데 정작 한류를 느끼고자 찾아온 외국 관광객들 특히 유커들은 영화 촬영 장소 내지 한류드라마의 한류 스타와의 만남 등 이러한 것들이 전부인데 충무로라는 역사와 유서 깊은 장소에서 한국영화 내지 한국 콘텐츠의 태동과 발전을 느낄 수만 있다면 이것이 제2의 한류, 한류의 전환기를 맞은 지금의 우리가 소개해 줄 또 다른 우리의 정성어린 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치 역사를 알고 좀더 깊은 교감을 이번 충무로 밤거리 조성을 통해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도 느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상으로 정책 제안을 마치고 또 다른 정책 제안으로 찾아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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