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및 필요성
○ 채소류는 특성상 기상 등 외부환경에 생산이 영향을 많이 받고, 저장에 어려움이 있어 공급
변동성이 커 가격이 폭등락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 가격이 상승되면 식생활과 밀접하고, 가공식품과 외식 가격에 미치는 파급영향으로 채소류가
물가상승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경향
○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되는 농축산물 품목 수의 가중치는 낮은 수준으로 소비자
물가 조사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57개 품목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 수준
- 그 중 배추, 무는 배추 0.17%, 무 0.08%로 도시 4인 가구 기준 소비지출액(월267만원) 기준
으로 환산하면 한달에 배추 4,500원, 무 2,100원을 지출하는 수준
○ 기상급변, 계절적인 가격변동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가격이 낮았던 특정 시기
대비 상승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대국민 온라인 정책토론 등을 통한 채소류
물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