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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6월 23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꿈꾼다.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당신은 정말 지금 이순간이 행복합니까?”라고 물어보면 “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학대한다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지 못하고 지나치게 아껴서 구두쇠란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장차 올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혹사하는 것은 바람직할까? 어쩌면 진정한 행복이란 영원히 누릴 수 없는 무지개에 불과한 것인가? 이러한 의문이 내게는 많이 있어왔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자아를 잃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기보다는 가끔씩 회의와 절망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마디로 자존감을 상실하여 늘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이 대단해보이고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한다. 자신을 소중히 하다보면 남도 소중하게 여기게 되기 때문이다.


행복하려면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한다. ‘타인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는 그릇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한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대부분 사람들은 타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 행복, 용모를 더 부러워하고 비교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더 가지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불행할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서 나는 정말 독특하고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어린 시절을 행복한 추억으로 많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순수했기 때문일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며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길 때 가능하다. 어릴 적 순수했던 모습만큼 모두들 순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참여기간 : 2016-06-23~2020-08-01(1시 종료)
  • 관련주제 : 사회·외교·통일>법원
  • 그 :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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