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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6월 19일 시작되어 총 2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국립공원 영문 대피소예약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마음이님의 의견정리2016.09.12

hikekorea님이 올려주신 내용에 대해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정책부에서 아래와 같이 답변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문화부 입니다.
먼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영문버전) 및 대피소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영문버전) 개선 요청하신 답변 내용 첨부해서 보내드립니다. 국립공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좋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


이후 hikekorea님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이에 문의사항과 조치사항에 대한 많은 메일이 오가고 또 전화 통화도 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고, 제기된 문제점은 대부분 개선되었습니다.








대피소예약시스템의 영문 페이지가 지난 봄에 개통한 신생 페이지라, 틀을 갖춰가고 있는 중에 마침 hikekorea님이 든든한 모니터링단처럼 활동하고 계시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답변해주신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감사드립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KNPS)의 영문대피소예약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한국에는 22개나 되는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이중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소백산 등 네 군데 국립공원에는 숙박이 가능한 대피소 시설이 여럿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저는 한국을 방문한 수많은 외국인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영문대피소예약시스템의 이용에 불편을 겪고 많은 민원을 제기하는 것을 오랫동안 보아 왔습니다. 영문예약시스템이 복잡하고 신뢰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문대피소예약시스템을 사용해 보면 작은 오류와 문제점이 많이 발견됩니다.  


a) 예약페이지로 들어가는 링크를 찾기가 힘들다.

b) 예약하기 -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이 복잡하고 헛갈려 예약하기가 힘들다.

c) 예약번호가 대피소에서 인정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파일을 참조하십시오.


다음의 각호에 대한 해결이 필요합니다.


1) 국립공원 영문홈페이지에서 영문대피소예약페이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

2) ‘make a reservation’ 탭이 공원의 영문홈페이지의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소백산의 하위 각 페이지 내에 탑재되도록 개선

3) 두 사이트(국립공원 영문홈페이지와 영문대피소예약페이지)에서 작동하지 않는 페이지는 작동이 되도록 하거나, 불가하면 없애도록 조치

4) 대피소 예약페이지의  ‘대피소 예약현황 상세보기’ 창도 모두 영어로 표기 요망

5) 예약확인서에 특정 대피소나 공원의 입장시간에 관한 명확한 설명을 넣도록 개선

6) 예약번호가 대피소로 제대로 전달되어 대피소에서 예약이 확인되도록 개선

7) ‘예약내용 출력하기’ 선택 추가

8) 비자 / 마스터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선택사항으로 추가

9) 규정이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관되고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개선


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금껏 문제의 해결에 착수하지 않은 것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론의 관심과 압력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공단 직원과 올바른 정보 없이 공원에 들어오는 외국인 사이의 오해와 마찰을 없애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인 여러분들도 외국인이 국립공원대피소 예약시스템을 쉽고 명확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영문 예약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이것이 가능해집니다.

여러분의 의견이나 생각을 여기에 남겨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 pdf파일을 참조하세요.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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