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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5월 27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공인인증서, 정말 없어지고 있다고, 없어질 것이라고 보십니까?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윤성원님의 의견정리2016.08.31

공인인증서를 없애기로 결정했음에도 현실에서는 사용 경험이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7월, 30만원 이상 이체시에도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규제가 풀렸지만 아직 국내 인터넷 사용자 100명당 96명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본인을 인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만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로 웹다양성을 저해하고 보안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규제는 해소됐지만 아직도 한국의 금융보안은 공인인증서가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2015년도 대국민 전자서명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 대상 4000명 중 96.0%(복수응답가능)인 3840명이 온라인 본인 인증으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특히 공인인증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인터넷 뱅킹(97.1%). 실시간 계좌이체 등 쇼핑몰 이용(74.1%), 온라인 증권거래(39.1%), 인터넷 보험(37.1%)등으로 대부분이 금융거래와 관련된 사안들이었다.
이는 아직까지 인터넷 금융거래에서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뱅킹의 경우 로그인 단게에서부터 공인인증서가 아직도 필수에 가깝다. 대체 인증수단들이 개발되고는 있지만 아직 개발중이거나 지문인식기 등 추가 장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직 갈길이 멀다는 평이다.' -  헤럴드경제, 2016.7.22.

마이크로소프트도 포기한 액티브 X를 기반으로 하기에 익스플로러에서만 작동되고 있는데  2016년 1월 전 세계 인터넷 웹 브라우저 종류별 점유율로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17.11% 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인터넷 갈라파고스를 만드는 공인인증서, 이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공인인증서 왜 안 없어지는 것인지요?

대통령님도 지시한 사항인데 말입니다.

세계 동포들이 내국의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 웹사이트에서 구매하는게 국내에서 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한국의 인터넷은 갈라파고스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문고리에 채워진 공인인증서라는 자물쇠를 뜯어 내어야 합니다.

  • 참여기간 : 2016-05-27~2020-07-05(1시 종료)
  • 관련주제 : 통신·과학>과학기술제도
  • 그 : #공인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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