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류수송 관련 업무에 수송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과 경부선 대림육교 부근 상행선 차량과 유류가 전소되어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서 또 그동안 유출사고 전복사고를 처리하면서 한결같이 안전 운전을 당부하지만 현실은 교육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며 교육시키고 있지만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현재 유류가격은 각 정유사별 주말가격 월말가격이 나오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에 탱크로리 운전자는 평일에는 일이 없고 주말 월말에 일이 집중되어 몇일간 잠을 못자고 운전을 해야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사고유형별 분석을 해보면 다양합니다만 먼저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도를 바꾸어 주는 게 맞다고 생각되어 제안을 합니다.

먼저 정부에서 안전을 위해 시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달의 유류가격을 평균으로 나누어 익월에 적용하면서 주말 월말 가격을 없애고 평균으로 적용하는 방법이 안전을 위한 방법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안전은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