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MZ 지역 산불 진화현황 및 문제점
◦DMZ 지역은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헬기에 의한 진화가 주요수단임
◦다수의 헬기가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대기․교대 출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 필요
◦최근 헬기 투입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산불진화용 소화전을 설치하여 활용 평상시에는 군에서 생활용수로도 활용하나 설치비가 많이 들고 위치선정에 어려움이 있음
◦보안상의 이유로 초동진화를 위한 출동시 즉시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군부대 출입문에서 대기해야하며 야간산불의 경우 진화대는 철수하고 군부대에서 상황 유지
◦산불의 주요 원인은 원인 미상이 대부분이며 최근 군과의 협조를 통해 사격장 산불 발생 빈도는 낮아짐
2. 도서지역 산불 진화현황 및 문제점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경우 접근의 어려움 및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산불진화시 어려움이 많음
◦헬기지원을 육지에서 받지만 산불발생 이후 출동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산불 발생 위험시기에는 본섬 중앙에 헬기 계류가 필요함
◦도서의 경우 산불 원인이 농업 폐기물 소각, 행랑객의 소각, 어선 및 염전 노동자의 거주지 탈출로 인한 실화 등 다양함
◦육지의 경우 전문진화대원을 50~100명을 합동으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신안군의 경우 14개 읍면에 분산배치를 하여 각 면에 전문진화대원이 2~3명뿐이기 때문에 실질적 산불진화가 어려움
3. 야간 산불 진화의 현황 및 문제점
◦야간산불 진화시 헤드라이트를 작용하지만 전방 주시 불가능하며 안전사고에 노출
◦일부 국유림관리소의 경우 안전을 위해 밤 11시까지만 진화활동을 하고 야간에 휴식을 취하고, 새벽에 진화활동을 재개
◦지형이 험준한 지역의 경우 야간산불시 하산하지 않고, 숙박을 하며 진화작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DMZㆍ섬 지역", "야간산불"의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