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6월8일(월)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904호에서 시의원·교육안전전문가 등 17명 위원과 학생대표 2명을 명예위원으로 하는 ‘교육안전위원회’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시의원 2명, 서울시 관계자 1명, 교육안전전문가 2명, 학부모단체 및 교직원 단체의 추천을 받은 대표 5명, 교육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은 시민 4명 등 모두 17명과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2명을 명예 학생위원으로 구성했습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관리 종합계획(안)을 자문하고, 교육안전 관련 발전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교육안전위원회 구성원들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 분야 전문가 및 관련 지자체, 교육 3주체인 학부모·교사·학생, 일반 시민들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안전위원회는 안전종합계획과 안전 관련 중요 정책,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협조에 관한 사항, 교육안전 강화를 위한 조사, 연구와 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하여 심의·자문하는 구실을 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교직원 및 교육활동 참여자가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며 △각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안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