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의 행정구역 명칭은 중구에 위치했던 시청사를 기준으로 구(區) 명칭을 부여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청사가 구월동으로 이전하고 지방자치제 실시되면서 방위 개념 중심의 구 명칭의 의미가
상실되었습니다.
○ 군구의 고유한 가치나 특성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남구․동구․서구의 경우 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 최근 「인천일보」에서 “인천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인천 구명(區名) 바로잡기 릴레이 기고 영향으로
인천지역 화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행정구역 명칭(區名) 개명에 대한 많은 인천시민과 역사·문화분야를 비롯한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