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제목: 이나라의 외교문제-외교부만의 몫인가?
현재상황: 독도 문제, 중국의 동북공정, 동해 표기 문제, 이라크 피랍, 대우 직원 납치, 등
대한민국이 국면하는 여러 외교문제앞에서 국민들은 외교부만을 바라보며 전전긍긍 하고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들리면 외교부 만세! 안좋은 소식이 들리면 외교부 !@!@%#$하는 욕이 날아온다.
개선상황: 이나라에 넘쳐나는 두뇌를 이용하라.
외교부가 방송이나 신문 등 미디어매체를 이용하는건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만약, 중요한 문제가 발생이 되면 방송,신문,라디오 뭐든 좋다.
인재를 모집하라.
'이 문제에 대해 획기적인 의견이 있으신분은 외교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의견이 몇천건, 아니 몇만건은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면 그중에 아주 혁신적인 의견이 있다면, 그 혁신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람을
외교부로 초대해라. (외교부가 선택할 정도의 의견이라면 그 사람은 분명 그 문제에 대해 박식한 사람임이 틀리없다.)
외교부로 초대하여 그사람과 외교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라.
그리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승리를 위하여 외교부가 대표로 출전하라.
만약 문제에 대해 양 국가 혹은 단체와의 결전에서 승리하였다면
외교부와 함께 머리를 쥐어짠 그 사람에게 자그마한 포상이라도 해주면 좋지 않겠는가.
그리고 너무 많은 안건을 줄이기 위해 국민 1인당 1의견씩만 제시하도록 한다.
의견은 제안자가 제시 전에 미리 깔끔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야한다.
*이 제도가 실시되었을때의 이점*
:만약 이 제도가 통과되고 활성화 되었을때,
그리고 나라에 외교적인 문제가 직면했을 때의 국민들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너도나도 이일을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손해를 덜보면서 이익을 챙길까...
이미 그 문제에대해 염려하고 미리 조사를 마치고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있어 번뜩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사람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외교부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이 실제 외교에 사용되고, 우리가 승리하였을때 그 사람이 느끼는 희열이나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며 동시에 이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국가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민족 통합적인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
*이 제도가 통과되면 나타날 문제점.
:1.너무 많은 의견에 외교부사람들이 피곤해질 수도 있다.
2.자신의 의견이 뽑히지 않은 사람들은 의기소침해 질 수도 있다.
-하고싶은말-
지금 일본해 표기때문에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사람들은 길거리나 학교, 음식점에서도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그 내용을 듣고 너도나도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잘 들어보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이야기들중에 꽤나 일리가 있는 의견들이 보입니다.
그걸 듣고서는 '아 외교부 사람들은 저걸 생각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국가적인 문제는 정부나 외교부만의 몫이 아닌 국민들과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동해->일본해로 표기된다고했을 때
동해에서 어업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일하냐?' 고 물으면 '일본해'라고 말하게 생겼습니다.
물론 그렇기에 더더욱 국민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외교부는 국민들로부터 거리를 두지 말고,
과감하게 힘껏! 국민들을 향해 가슴을 열어주세요.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엔 살아숨쉬는 두뇌들이 많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