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6월 20일 시작되어 총 4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부산 연제구) 민선8기 구정구호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
부산광역시 연제구 민선8기 구정구호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 실시

* 인수위원회 제안 구정구호(안)
1안) 아름다운 도시, 꿈이 있는 연제
2안) 변화와 혁신으로 꿈을 이루는 연제


* 조사기간: 2022. 6. 22.(수)까지

* 민선8기 구정구호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28 │ 실시기간 : 2022-06-20~2022-06-22
아름다운 도시, 꿈이 있는 연제 21명(75%)
변화와 혁신으로 꿈을 이루는 연제 7명(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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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포천시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포천시는 행정혁신 및 시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민선8기 정책에 반영함으로서 다음과 같이 공모전을 시행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공 모 명 : 2023년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2. 공모기간 : 2023. 10. 11.(수) ~ 2023. 10. 31.(화) [21일간] 3. 참가대상 : 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국민, 공무원) 4. 공모분야   공모분야 공모분야 세 부 주 제 시민중심 열린도시 ·시민이 주인인 소통과 공감의 시정(행정혁신, 업무개선 등)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민맞춤형 복지(청년, 여성, 어르신 복지 등) 성장하는 경제도시 ·첨단산업 유치로 미래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스마트농업, 저탄소 농업 육성(축산환경 개선 등) 바른성장 미래도시 ·철도시대 역세권 개발로 인구 증대(광역교통 개발 등)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 스마트도시(재해예방, 안전도시 구현 등) 다시찾는 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관광객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등) 5. 응모방법 - 온라인: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 > 생각참여 > 생각모음 > 포천시 검색 > 2023년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 참여하기 - 이메일: sonamoo0709@korea.kr - 우 편: (11147)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87, 기획예산과 - 방 문: 포천시청 기획예산과(성과관리팀) ※‘23. 10. 31.(화) 18:00까지 제출된 서류만 접수 6. 제출서류  - 제안서 1부. -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공 동의서 1부. 7. 심사발표 - 2023. 12월 중 수상자 개별 통보 - 결과발표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총44명 참여
대입 제도 개편

대입 제도의 개편에 대해 논의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배우는 것이 아닌 그저 문제를 빨리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울 뿐입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원래 이런 거다, 대학가면 달라질 거다 수도 없이 말합니다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흥미를 잃는데 그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지금, 내년이면 저는 고등학교를 떠나게 되지만 남아있는 학생들이 가여워서, 앞으로 이 나라의 학생이 될 수많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육을 물려주는 것이 미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 매일 보는 친구들 중 몇몇은 수시 준비를 하며 수능 공부를 병행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몇몇은 수시를 포기해 학교를 나오는 것이 의미없다 생각하여 결석을 하기도 합니다. 교욱현장의 모습이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학교 교육은 이미 가치를 잃었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정책을 아무리 펼친다 한들, 근본적인 ‘대입’이라는 제도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학생들은 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제도에 맞춰 스스로 변해주길 바라는 것은 오만이죠. 오히려, 공부를 하려는 학생은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최근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예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학문이 목적이 아닌 교육, 스펙을 위한 교육, 대체 누가 받고 싶어합니까?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학문을 원하는 학생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학과는 웬만하면 정해져 있습니다. 이과에서는 메디컬, 소프트웨어, it,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이 있고, 문과는 상경계열 아니면 취업은 물건너갔다고도 말합니다. 위에 나온 학과들은 대부분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선택입니다. 아무도 순수과학, 인문사회학을 연구하려 하지 않아요. 우리는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해설을 암기해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에 창의성이 차지할 자리가 없었습니다. 교육과정에 포함된 창체시간은 틈만 나면 주요 교과과목과 교체되기도 했으니까요. 우리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중요하지 않다고 배웠으니까요.(어쩌면, 우리에게서 창의성의 가치가 바닥을 찍은 것은 우리의 교육의 영향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창의성과 맞바꾼 그 주요하던 문학시간에 달달 외우던 산업화 사회의 인간소외 문제가 지금 4차산업의 시대에 제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소외된 세상, 그게 어떻게 교육현장과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현재 이 나라 대부분의 사회문제의 원인은 교육제도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두고 생각을 해봐도 교육제도와 결부됩니다.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모두 다 한국에서는 애 절대 안 낳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힘들다고, 미래가 없다고, 해외로 뜨겠다고, 내 자식도 이런 고통 속에서 살게 하느니 차라리 나라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게 낫다고 합니다. 그렇게나 나라의 미래라 부르짖는 학생들의 현주소는 나라의 파멸을 바라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연약한 생명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1등급을 놓고 경쟁을 하며 제가 배운 것은 허탈함이 전부입니다. 대체 왜 우리는 이렇게까지 경쟁을 해야 하나요? 왜 우리는 원하지 않는 것을 배우며 고통스러워해야 하고, 왜 우리는 이 경쟁이 끝나지 않나요? 가난한 나라에서 가진 것은 인적자원 뿐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찢어지는 가난이 우리를 성장시킨 것도 다 압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우리나라가 부유해질수록 우리의 유일한 자원인 인적자원은 점점 소멸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부유함은 모두 자원을 갈아서 만든 것이니까요. 고갈되어가는 자원을 살리려면 새로운 자원을 찾든, 기존의 자원을 보존하든 해야 합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땅에서 기존의 자원조차 유지하지 않겠다면 그 자원이 해외로 유입되는 것은 막을 수 없겠네요. 결국 이 나라는 노인만 남은 채 다른 나라와 병합하게 될까요? 그러나 그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기 힘들고, 고통이 가득하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한민족을 사랑하고, 우리의 음식, 문화, 역사, 그리고 현대의 문화까지 과거부터 이룩해 온 저희의 것이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랍니다. 사회가 이어지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있어야만 문화는 전승될 수 있어요. 그것들은 모두 사람이 만든 것이니까요. 저희는 사람을 보다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언제 보면 이 나라에는 아직도 사람이 참 많구나, 아직도 많으니 사람을 이렇게 홀대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람을 하대하는 것, 이것도 분명 소년기에 형성된 사상이겠죠. 올바른 교육을 세워야 합니다. 경쟁만을 가르치고, 부품이 되기 위한 교육은 이제 막을 내리고 새로운 교육의 막을 올려줄 때가 왔습니다.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뿌리박힌 우리의 교육방식도 바꿀 때가 됐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그저 지식의 함양을 위한 공부를 목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취도는 검사를 하되, 그것의 목적은 단지 성취도를 파악하여 추가 공부를 계획하는 일의 수단일 뿐 등급의 바탕이 되면 안됩니다. 등급을 나누고, 낙오되는 학생은 탈락시키는 교육이 아닌,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해줄 교육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을 대입을 목적으로 한 수단에 그치게 하지 마시고, 고등학교 교육 자체에 집중해 주세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식의 함양을 위해 설정한다면 우리나라도 정말로 가고 싶은 사람만이 대학을 진학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너무 고등교육을 요해요. 대학이라는 기관은 오로지 학문과 전문지식을 위한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입 시험을 없애고 학문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공부할 수 있게 하되, 졸업요건을 엄히 하면 정말 수준높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는 이 나라가 너무 미워요. 십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저에게 고통을 주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힘들다고 도피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아동청소년에게 쓰는 돈과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주세요. 어린아이가 불행한 나라에 미래란 없습니다. 그 불행한 아이들은 불행한 어른으로 성장해 불행한 세상을 낳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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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제 학생 인권을 보장해 주세요.

최근 들어, 학생 인권의 경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장해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거에 비해서 현재가 나아졌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에서 인권에 부합하는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듭니다. 아직까지 다수의 학교에 남아있는 교복 규정과 권위 앞에 굴복한 채 살아야 정상적이라고 인식되는 교육이라는 것은 여전히 그러합니다. 누군가는 학생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아야 하기에 그들을 통제할 필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이는 맞는 말입니다. 학생은 미숙하고 책임이라는 단어적 정의에 대해 이해만 할 뿐, 본질적인 것을 지킬 만큼 성숙하지는 못하기 때문이죠. 이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책임이라는 단어 보다는 회피라는 단어에 더 선호적인 경향을 보이고 싶어함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제의 합리적 수단으로써 받아드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제라는 것은 개인 보다는 공동체의 운영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때 우리는 주로 통제를 통해 안정화 시킵니다. 그런데 학생은 다릅니다. 학생은 사람입니다. 개인인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지켜주고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학생이라는 명분 하에, 평균적인 것이라는 이해 안되는 수치를 들이밀고 그 사회에 대해 강제적 복종을 요구한다면 이는 누군 가에게 있어선 정의일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있어선 반항심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대부분은 그래도 그렇기에 사회가 굴러간다 말을 하지만, 이는 결국 사람에게 있어 의존적인 성향과 통제적 수단에 대한 불안만 생길 뿐입니다.  그런 곳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그것에 수긍하기도 하지만, 성인의 자유를 원했던 이들에게 결국 불안이라는 결과로 남게 되었고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무기력함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무기력함을 잘 표현하는 책이 ' 인간실격 ' 이라는 책으로 관념과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그 틀을 가지고 살아아왔던 주인공이 자유라는 요소 앞에 각종 요인들과 불안감이 결합되자, 그 결과 삶에 대한 무기력함으로 변환된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가 있기에 통해 학교 규정을 완화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더 이상 학생을 통제 하고 규정 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부터는 개인의 책임이란 규칙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학교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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