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4월 14일 시작되어 총 15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교원 대상)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 정책 운영에 따른 설문조사
안녕하십니까?
우리 교육청은 2017년부터 새 학년의 시작인 3월을 교원들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수업에 몰입하는 3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정책 운영과 관련해 추진된 과제들이 학교가 새 학년 준비 및 교육과정 운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는지 응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설문한 결과는 정책 추진에 반영되어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본 설문은 응답자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설문이기 때문에 귀하께서 평소에 가지고 계신 생각을 그대로 응답해 주시면 됩니다.
귀하께서 주신 응답이나 의견은 본 설문조사의 목적에만 사용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초등교육과 담당 장학사 신수민
문의처 : 044) 320-2122
완료된 설문
현재 참여인원은 157명 입니다. 결과보기
  • 1[필수] 귀하의 학교급은?
  • 2[필수] 귀하의 직위는?
  • 3[필수] 「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 (총5일)」
    ① 전체학교 일괄운영: 2022. 2.21.(월)∼ 2022. 2.23.(수), 총 3일
    ② 학교별 선택운영: 2022. 2.14.(월)∼ 2022. 2.25.(금), 총 2일
    2022학년도‘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4[필수] ‘새 학년 집중준비기간’의 운영은 교육공동체가 민주적 협의 절차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함입니다. 귀하의 학교에서는 이와 같은 의도대로 운영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5[필수] 귀하는‘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동안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학교 교육과정계획과 운영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석하셨습니까?
  • 6[필수] ‘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학교별 실정에 맞게 5일 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선생님의 학교에서는 이 기간 동안 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였습니까?(중복 응답 가능)
  • 7[필수] 각 단위학교가‘새 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은 어떤 사항을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교육과정 및 학교 운영에 관한 컨설팅 강사풀 제공, e-집현전을 통한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신규교사 참여 지원 방안 마련 등
  • 8[필수] <출장, 연수 없는 주간 운영>
    3월 4주간 운영한‘출장·연수 없는 주간’은 학기 초 교수학습과 학생·학부모상담 집중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 9[필수] 출장·연수 없는 주간’운영 기간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10 본 정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학교 및 교육청이 지양해야 할 점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연수, 회의문화, 출장 등
  • 참여기간 : 2022-04-20~2022-04-29
  • 관련주제 : 교육>초중등교육
  • 관련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그 :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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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정책 시행 이전 전담사의 처우개선을 법제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정부정책으로 시행되는 늘봄정책인데, 정작 그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사의 처우는 교육청 마다 다르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모든 지역의 전담사의 처우 개선을 법제화하여서, 부당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1.  현장 전담사의 처우 개선 방안: 현장의 전담사 역시 누군가의 부모입니다.    첫째,  도시 생활자 최저 급여도 되지 않는 임금 개선: 시간제 전담사의 전일제 보장             8시간 근무 확대, 강제성이 아닌 본인 선택 존중    둘째, 교육 공무직원에게 부여되는 복지와 수당은 차별 없이 동일 지급    셋째, 국가 수준의 자격증(정교사, 보육교사)에 맞는 자격 수당과 1유형으로 전환   늘봄에서 교원들 다 배제되고, 지방 공무원.... 이제 남은 공무직들….  가장 적은 임금과 가장 힘없는 우리이기에 선거 앞두고 밀어붙이고 있는 것 아닌가요? 교원의 업무 배제와 1년 앞당긴 시행으로 현장에서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우려와 걱정만이 가득합니다. 이젠, 힘없고 가장 저임금의 교육 공무직원이면서 돌봄의 주체인 전담사에게 모든 업무가 넘어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처우가 개선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런 처우개선도 없이, 늘봄 행정업무와 보육을 담당하라고만 하면 절대 양질의 돌봄 서비스가 정착될 수 없습니다. 현재도 시간제라는 것만으로 임금차별, 복지차별이 가득해서, 많은 전담사들이 부당함을 느끼며, 사기가 저하되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청마다 전담사의 복무와 임금 기준 또한 다릅니다.  ㅅㅈ 지역은 6시간 시간제이면서, 8시간 전일제에서도 하지 않는 행정업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정교사,보육교사)을 가지고 임용시험을 치뤘으나, 자격 수당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1유형 or 2유형으로 분류, 모든 수당과 복지에 차별이 있습니다. 심지어 행정업무와 맞춤복지비, 기타 수당까지도 시간비례 지급받고 있는 실정이라, 불합리함으로 시위와 집회, 면접교섭을 요청중입니다. 타지역도 시위와 집회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걸로 압니다. ㅅㅈ 교육청에서는 현재 무상급간식비 지원, 돌봄 100% 수용 정책입니다. 저출산으로 취학률은 줄어들었지만, 무상급간식으로 돌봄수요가 증가하여 현장의 업무들이 전체적으로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전담사끼리도 서로 힘든 업무 안할려고 갈등하고 있구요.  입반 자격조건이 있지만, 이미 맞벌이만으로도 돌봄 정원 초과인데, 올해는 다자녀, 다문화까지 추가되고, 무상급간식, 무상 맞춤형 방과후수업 지원이면, 또 수요가 더 폭증하겠지요….  전담사 희생만을 요구하는 시스템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방학에는 오전8시30분~17:00, 저녁돌봄~19:00까지... 초근... 초근이 불가한 학교에서는 근무시간을 바꿔서 순번으로 근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분주한 시기에 줌회의를 2번이나 개최하였습니다. 이제는 향후 면담일정 조율중 가장 돌봄이 필요한 오전 시간에 면담이 어떻겠냐고 합니다. 돌봄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교육ㅎㄹ과에서요.... 참으로 비통합니다.  정부정책으로 시행되는 늘봄정책인데, 정작 그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사의 처우는 교육청 마다 다르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모든 지역의 전담사의 처우 개선을 법제화하여서, 부당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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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구전부터 응원단 구호는 「 피~스 코리아 PEACE KOREA 대~한민국 」 으로 ... 응원도구는 태극기로 ...

이번 축구전부터 응원팀 이름과 응원팀 구호는 (피~스 코리아 PEACE KOREA  대~한민국)으로, 응원 도구는 태극기를 활용하자.  대한민국은 평화민족, 단일민족, 홍익인간의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 민족이다. 평화를 추구하며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자 자손들의 생일 상에는 수수팥떡과 새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는 동지 팥죽을 먹으며 평화를 지키고자 정성을 다하였다. 악마는 평화를 파괴하는 에너지의 대명사이다. 악마 형상의 옷을 입고 (붉은 악마) 구호를 외치는 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홍익인간 정신에 어긋난다. 피~스 코리아 PEACE KOREA의 외침이 평화의 꽃씨가 되고 평화의 꽃다발이 되어 세계곳곳에서 평화가 창성해지는 그 날이 오리라.   고층의 컨테이너를 싣고 대서양을 지나는 상선에도 평화 무거운 쇠를 이동시키며 고생하시는 산업 현장에도 평화 화물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도 평화 잠든 아기와 분주한 엄마의 마음에도 평화 언니 오빠들의 수업 현장에도 평화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도 평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평화 동해, 서해, 남해에도 평화 흑해, 홍해, 지중해에도 평화 인도양, 대서양, 태평양에도 평화 무인의 남극대륙과 북극해에도 평화 생명을 살리는 수술집도의 손길에도 평화를 . . .                                    -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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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관리자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공정하지 못한 인사와 불이익의 업무로 관리자들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친 것이 교장의 결재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강제 행정내신 , 장기 심화교육...등등 부당하게 한 인사들은 승승장구 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 않되고 학원이나 과외를 받으라는 것은 매우 아닙니다. 이로 인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가는 곳마다 왕따에 불이익을 주는 교육청과 학교는 바뀌어야 합니다.  교사가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곳이 학교이어야 하는데....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죽하면 교사가 죽겠습니까? 저도 죽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학교는 수업을 열심히 하는 교사를 응원하지 않고 관리자가 되기 위해 교무부장과 연구부장을 하는 교사들이 업무나 예산을 다 관리하면서 저 같이 열심히 하는 교사는 무능한 교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가 나이 어린 젊은 부장에 기간제 교사의 담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는 젊은 부장의 무례함으로 나이든 교사는 사람취급도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임용고시를 통과해서 온 교사는 뒤전이고 시험도 보지 않고 부모님의 덕으로 기간제 교사로 들어온 교사는 정교사보다 더 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 학교에서 5년이상 근무하면서 자기실도 가지고 있고 이것은 관리자들의 횡포입니다. 저같은 교사는 블랙리스트로 담임조차도 주지 않고 기간제 교사 위주의 담임과 업무를 주는 것은 매우 부당합니다. 공정은 학교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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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5월 임신 출산교실 운영 안내

계절의 여왕 5월의 거제시 보건소 임신 출산교실 운영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거제시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힐링~ 아로마 태교교실(대면교실) 0 신청대상 : 거제시 보건소 등록 임신부 20명 0 운영일시 : 2024. 05. 23.(목) 10:00~12:00 0 운영장소 : 거제시 보건소 3층 보건홀 0 신청방법 (QR코드로 접속 -> 네이버 카페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  - 온라인 카페 가입 및 모자보건실 방문 후 '아로마 교실' 참여 신청하기  - 교육일에 보건소 3층 보건홀 방문하여 아로마 교실에 참여하기  - 수업 후 만족도 조사 참여하기(소정의 선물 증정)  꼼지락 교실(비대면 교실) 0 신청대상 : 거제시 보건소 등록 임신부 35명 0 수령기간 : 2024.5.1.(월)~10.(금) 0 후기작성 : 2024.5.7.(화) ~ 14.(화) 0 신청방법  - 온라인 카페 가입 및 모자보건실 방문 후 '꼼지락 태교교실' 신청하기  - 애착인형 만들기 키트를 수령기간 내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 방문하여 수령하기  - 애착인형 만들기를 완성한 후 작품사진과 함께 후기 작성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  - 후기 작성하신 분은 소정의 선물 증정(차후 일정 공지) 0 유의사항  - 프로그램은 대면 / 비대면 교실 중복신청 불가  - 아로마교실은 소수 대면 프로그램으로 꼭~~!!! 참석 가능하신 분만 신청해 주세요. 0 결정방법 : 선착순 접수 마감 0 문의전화 : 거제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55-639-6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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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구전부터 응원단 구호는 「 피~스 코리아 PEACE KOREA 대~한민국 」 으로 ... 응원도구는 태극기로 ...

이번 축구전부터 응원팀 이름과 응원팀 구호는 (피~스 코리아 PEACE KOREA  대~한민국)으로, 응원 도구는 태극기를 활용하자.  대한민국은 평화민족, 단일민족, 홍익인간의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 민족이다. 평화를 추구하며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자 자손들의 생일 상에는 수수팥떡과 새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는 동지 팥죽을 먹으며 평화를 지키고자 정성을 다하였다. 악마는 평화를 파괴하는 에너지의 대명사이다. 악마 형상의 옷을 입고 (붉은 악마) 구호를 외치는 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홍익인간 정신에 어긋난다. 피~스 코리아 PEACE KOREA의 외침이 평화의 꽃씨가 되고 평화의 꽃다발이 되어 세계곳곳에서 평화가 창성해지는 그 날이 오리라.   고층의 컨테이너를 싣고 대서양을 지나는 상선에도 평화 무거운 쇠를 이동시키며 고생하시는 산업 현장에도 평화 화물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도 평화 잠든 아기와 분주한 엄마의 마음에도 평화 언니 오빠들의 수업 현장에도 평화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도 평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평화 동해, 서해, 남해에도 평화 흑해, 홍해, 지중해에도 평화 인도양, 대서양, 태평양에도 평화 무인의 남극대륙과 북극해에도 평화 생명을 살리는 수술집도의 손길에도 평화를 . . .                                    -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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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제도 개편

대입 제도의 개편에 대해 논의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배우는 것이 아닌 그저 문제를 빨리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울 뿐입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원래 이런 거다, 대학가면 달라질 거다 수도 없이 말합니다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흥미를 잃는데 그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지금, 내년이면 저는 고등학교를 떠나게 되지만 남아있는 학생들이 가여워서, 앞으로 이 나라의 학생이 될 수많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육을 물려주는 것이 미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 매일 보는 친구들 중 몇몇은 수시 준비를 하며 수능 공부를 병행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몇몇은 수시를 포기해 학교를 나오는 것이 의미없다 생각하여 결석을 하기도 합니다. 교욱현장의 모습이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학교 교육은 이미 가치를 잃었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정책을 아무리 펼친다 한들, 근본적인 ‘대입’이라는 제도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학생들은 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제도에 맞춰 스스로 변해주길 바라는 것은 오만이죠. 오히려, 공부를 하려는 학생은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최근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예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학문이 목적이 아닌 교육, 스펙을 위한 교육, 대체 누가 받고 싶어합니까?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학문을 원하는 학생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학과는 웬만하면 정해져 있습니다. 이과에서는 메디컬, 소프트웨어, it,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이 있고, 문과는 상경계열 아니면 취업은 물건너갔다고도 말합니다. 위에 나온 학과들은 대부분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선택입니다. 아무도 순수과학, 인문사회학을 연구하려 하지 않아요. 우리는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해설을 암기해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에 창의성이 차지할 자리가 없었습니다. 교육과정에 포함된 창체시간은 틈만 나면 주요 교과과목과 교체되기도 했으니까요. 우리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중요하지 않다고 배웠으니까요.(어쩌면, 우리에게서 창의성의 가치가 바닥을 찍은 것은 우리의 교육의 영향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창의성과 맞바꾼 그 주요하던 문학시간에 달달 외우던 산업화 사회의 인간소외 문제가 지금 4차산업의 시대에 제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소외된 세상, 그게 어떻게 교육현장과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현재 이 나라 대부분의 사회문제의 원인은 교육제도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두고 생각을 해봐도 교육제도와 결부됩니다.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모두 다 한국에서는 애 절대 안 낳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힘들다고, 미래가 없다고, 해외로 뜨겠다고, 내 자식도 이런 고통 속에서 살게 하느니 차라리 나라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게 낫다고 합니다. 그렇게나 나라의 미래라 부르짖는 학생들의 현주소는 나라의 파멸을 바라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연약한 생명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1등급을 놓고 경쟁을 하며 제가 배운 것은 허탈함이 전부입니다. 대체 왜 우리는 이렇게까지 경쟁을 해야 하나요? 왜 우리는 원하지 않는 것을 배우며 고통스러워해야 하고, 왜 우리는 이 경쟁이 끝나지 않나요? 가난한 나라에서 가진 것은 인적자원 뿐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찢어지는 가난이 우리를 성장시킨 것도 다 압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우리나라가 부유해질수록 우리의 유일한 자원인 인적자원은 점점 소멸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부유함은 모두 자원을 갈아서 만든 것이니까요. 고갈되어가는 자원을 살리려면 새로운 자원을 찾든, 기존의 자원을 보존하든 해야 합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땅에서 기존의 자원조차 유지하지 않겠다면 그 자원이 해외로 유입되는 것은 막을 수 없겠네요. 결국 이 나라는 노인만 남은 채 다른 나라와 병합하게 될까요? 그러나 그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기 힘들고, 고통이 가득하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한민족을 사랑하고, 우리의 음식, 문화, 역사, 그리고 현대의 문화까지 과거부터 이룩해 온 저희의 것이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랍니다. 사회가 이어지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있어야만 문화는 전승될 수 있어요. 그것들은 모두 사람이 만든 것이니까요. 저희는 사람을 보다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언제 보면 이 나라에는 아직도 사람이 참 많구나, 아직도 많으니 사람을 이렇게 홀대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람을 하대하는 것, 이것도 분명 소년기에 형성된 사상이겠죠. 올바른 교육을 세워야 합니다. 경쟁만을 가르치고, 부품이 되기 위한 교육은 이제 막을 내리고 새로운 교육의 막을 올려줄 때가 왔습니다.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뿌리박힌 우리의 교육방식도 바꿀 때가 됐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그저 지식의 함양을 위한 공부를 목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취도는 검사를 하되, 그것의 목적은 단지 성취도를 파악하여 추가 공부를 계획하는 일의 수단일 뿐 등급의 바탕이 되면 안됩니다. 등급을 나누고, 낙오되는 학생은 탈락시키는 교육이 아닌,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해줄 교육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을 대입을 목적으로 한 수단에 그치게 하지 마시고, 고등학교 교육 자체에 집중해 주세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식의 함양을 위해 설정한다면 우리나라도 정말로 가고 싶은 사람만이 대학을 진학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너무 고등교육을 요해요. 대학이라는 기관은 오로지 학문과 전문지식을 위한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입 시험을 없애고 학문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공부할 수 있게 하되, 졸업요건을 엄히 하면 정말 수준높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는 이 나라가 너무 미워요. 십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저에게 고통을 주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힘들다고 도피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아동청소년에게 쓰는 돈과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주세요. 어린아이가 불행한 나라에 미래란 없습니다. 그 불행한 아이들은 불행한 어른으로 성장해 불행한 세상을 낳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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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구전부터 응원단 구호는 「 피~스 코리아 PEACE KOREA 대~한민국 」 으로 ... 응원도구는 태극기로 ...

이번 축구전부터 응원팀 이름과 응원팀 구호는 (피~스 코리아 PEACE KOREA  대~한민국)으로, 응원 도구는 태극기를 활용하자.  대한민국은 평화민족, 단일민족, 홍익인간의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 민족이다. 평화를 추구하며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자 자손들의 생일 상에는 수수팥떡과 새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는 동지 팥죽을 먹으며 평화를 지키고자 정성을 다하였다. 악마는 평화를 파괴하는 에너지의 대명사이다. 악마 형상의 옷을 입고 (붉은 악마) 구호를 외치는 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홍익인간 정신에 어긋난다. 피~스 코리아 PEACE KOREA의 외침이 평화의 꽃씨가 되고 평화의 꽃다발이 되어 세계곳곳에서 평화가 창성해지는 그 날이 오리라.   고층의 컨테이너를 싣고 대서양을 지나는 상선에도 평화 무거운 쇠를 이동시키며 고생하시는 산업 현장에도 평화 화물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도 평화 잠든 아기와 분주한 엄마의 마음에도 평화 언니 오빠들의 수업 현장에도 평화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도 평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평화 동해, 서해, 남해에도 평화 흑해, 홍해, 지중해에도 평화 인도양, 대서양, 태평양에도 평화 무인의 남극대륙과 북극해에도 평화 생명을 살리는 수술집도의 손길에도 평화를 . . .                                    -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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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제도 개편

대입 제도의 개편에 대해 논의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배우는 것이 아닌 그저 문제를 빨리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울 뿐입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원래 이런 거다, 대학가면 달라질 거다 수도 없이 말합니다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흥미를 잃는데 그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지금, 내년이면 저는 고등학교를 떠나게 되지만 남아있는 학생들이 가여워서, 앞으로 이 나라의 학생이 될 수많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육을 물려주는 것이 미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 매일 보는 친구들 중 몇몇은 수시 준비를 하며 수능 공부를 병행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몇몇은 수시를 포기해 학교를 나오는 것이 의미없다 생각하여 결석을 하기도 합니다. 교욱현장의 모습이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학교 교육은 이미 가치를 잃었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정책을 아무리 펼친다 한들, 근본적인 ‘대입’이라는 제도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학생들은 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제도에 맞춰 스스로 변해주길 바라는 것은 오만이죠. 오히려, 공부를 하려는 학생은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최근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예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학문이 목적이 아닌 교육, 스펙을 위한 교육, 대체 누가 받고 싶어합니까?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학문을 원하는 학생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학과는 웬만하면 정해져 있습니다. 이과에서는 메디컬, 소프트웨어, it,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이 있고, 문과는 상경계열 아니면 취업은 물건너갔다고도 말합니다. 위에 나온 학과들은 대부분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선택입니다. 아무도 순수과학, 인문사회학을 연구하려 하지 않아요. 우리는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해설을 암기해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에 창의성이 차지할 자리가 없었습니다. 교육과정에 포함된 창체시간은 틈만 나면 주요 교과과목과 교체되기도 했으니까요. 우리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중요하지 않다고 배웠으니까요.(어쩌면, 우리에게서 창의성의 가치가 바닥을 찍은 것은 우리의 교육의 영향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창의성과 맞바꾼 그 주요하던 문학시간에 달달 외우던 산업화 사회의 인간소외 문제가 지금 4차산업의 시대에 제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소외된 세상, 그게 어떻게 교육현장과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현재 이 나라 대부분의 사회문제의 원인은 교육제도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두고 생각을 해봐도 교육제도와 결부됩니다.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모두 다 한국에서는 애 절대 안 낳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힘들다고, 미래가 없다고, 해외로 뜨겠다고, 내 자식도 이런 고통 속에서 살게 하느니 차라리 나라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게 낫다고 합니다. 그렇게나 나라의 미래라 부르짖는 학생들의 현주소는 나라의 파멸을 바라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연약한 생명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1등급을 놓고 경쟁을 하며 제가 배운 것은 허탈함이 전부입니다. 대체 왜 우리는 이렇게까지 경쟁을 해야 하나요? 왜 우리는 원하지 않는 것을 배우며 고통스러워해야 하고, 왜 우리는 이 경쟁이 끝나지 않나요? 가난한 나라에서 가진 것은 인적자원 뿐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찢어지는 가난이 우리를 성장시킨 것도 다 압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우리나라가 부유해질수록 우리의 유일한 자원인 인적자원은 점점 소멸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부유함은 모두 자원을 갈아서 만든 것이니까요. 고갈되어가는 자원을 살리려면 새로운 자원을 찾든, 기존의 자원을 보존하든 해야 합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땅에서 기존의 자원조차 유지하지 않겠다면 그 자원이 해외로 유입되는 것은 막을 수 없겠네요. 결국 이 나라는 노인만 남은 채 다른 나라와 병합하게 될까요? 그러나 그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기 힘들고, 고통이 가득하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한민족을 사랑하고, 우리의 음식, 문화, 역사, 그리고 현대의 문화까지 과거부터 이룩해 온 저희의 것이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랍니다. 사회가 이어지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있어야만 문화는 전승될 수 있어요. 그것들은 모두 사람이 만든 것이니까요. 저희는 사람을 보다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언제 보면 이 나라에는 아직도 사람이 참 많구나, 아직도 많으니 사람을 이렇게 홀대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람을 하대하는 것, 이것도 분명 소년기에 형성된 사상이겠죠. 올바른 교육을 세워야 합니다. 경쟁만을 가르치고, 부품이 되기 위한 교육은 이제 막을 내리고 새로운 교육의 막을 올려줄 때가 왔습니다.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뿌리박힌 우리의 교육방식도 바꿀 때가 됐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그저 지식의 함양을 위한 공부를 목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취도는 검사를 하되, 그것의 목적은 단지 성취도를 파악하여 추가 공부를 계획하는 일의 수단일 뿐 등급의 바탕이 되면 안됩니다. 등급을 나누고, 낙오되는 학생은 탈락시키는 교육이 아닌,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해줄 교육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을 대입을 목적으로 한 수단에 그치게 하지 마시고, 고등학교 교육 자체에 집중해 주세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식의 함양을 위해 설정한다면 우리나라도 정말로 가고 싶은 사람만이 대학을 진학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너무 고등교육을 요해요. 대학이라는 기관은 오로지 학문과 전문지식을 위한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입 시험을 없애고 학문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공부할 수 있게 하되, 졸업요건을 엄히 하면 정말 수준높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는 이 나라가 너무 미워요. 십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저에게 고통을 주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힘들다고 도피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아동청소년에게 쓰는 돈과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주세요. 어린아이가 불행한 나라에 미래란 없습니다. 그 불행한 아이들은 불행한 어른으로 성장해 불행한 세상을 낳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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