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12월 14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제안해주세요
서천군에서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중에 있습니다. 이에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전문인력 수급, 세제혜택, 연구지원, 사업부지 등)에 대해 제안 바랍니다.
  • 참여기간 : 2023-12-14~2023-12-18
  • 관련주제 : 농림·해양·산림>해양수산·어촌
  • 관련지역 : 충청남도
  • 그 : #해양바이오 #기업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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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차원에서 수정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때가 아닌지...

우선 길게 작성하지는 않겠습니다.  핵심은 제목처럼 이제는 국가차원에서 수정자본주의에 대해 한 번 깊게 생각해봐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극화는 극단으로 치닫고, 결혼 출산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하며, 자살률 또한 세계1위입니다.  자살률이 1위인 나라에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한다???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지옥불에 떨어지라는 꼴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입니다.  물론 유교문화권이라는 특수성도 있다고 봅니다. 허례허식, 비교문화, 체면문화 등등 이제는 국가적 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저출산은 결국 출산지원책으로만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는데 출산지원금만 준다고해서 출산률이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지난 수년간 300조 이상을 쏟아부은 결과가 결국 합계출산율 0.6명대입니다.  이에 자본주의의 최대 문제점인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정자본주의를 도입해야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모델은 스웨덴 모델이면 좋겠으나, 한국형 수정자본주의를 새롭게 재정립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수정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정자본주의(修正資本主義, modified capitalism)는 대공황으로 인해 기존의 고전적인 자본주의는 더 이상 세이의 법칙과 같은 공급위주의 경제에 대한 확신을 유지할 수 없었으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적극 고려하게 되었다. 이 결과 케인즈 경제학과 같은 적극적인 정부 주도의 경제가 도입되었으며, 이를 기존의 애덤스미스의 자유방임주의와 구별하여 수정자본주의라 한다. 수정자본주의는 일정정도의 계획 경제를 자본주의에 도입하여 시장을 규제함으로써 투자의 유지와 불경기 국면에서의 시장 회복력을 얻고자 하였다. 또한, 수정자본주의는 복지 정책을 통한 사회 구성원의 기본적 생활 보장을 도모하여 복지국가를 이상적인 국가 형태로 보았다.'   - 위키백과 -  양극화의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호,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자살률 1위, 그 중에서도 20~30대 자살률과 노인자살률이 심각합니다. 이 말인즉슨 사회안전망이 후진국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국가에서 어느 정도의 사회안전망을 갖춰줄 때라고 봅니다.  새도 둥지를 먼저 틀고 새끼를 낳습니다. 그 둥지가 바로 사회안전망입니다.  대통령 이하 정치인, 정부 모두 자살률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국가정책을 책임지는 당신들이야말로 어찌보면 국민들의 자살을 막을 수도 있고 부추길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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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간 감축, 남녀 육휴사용 필수화 제안합니다.

현금 지급이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원합니다. 근로시간을 줄여주세요! 육아휴직은 남녀 둘다 필수로 사용하게 해주세요! 저는 32세 기혼 여성입니다. 결혼은 3년 전에 했고 아이는 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결혼 3년차, 여자 나이 32세 정도되니 아이를 낳으려면 이제 좀 서둘러야 노산, 난임 걱정 없이 낳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생각하고 미래의 가정 생계, 아이를 낳았을때 생활을 생각하면 좀처럼 임신을 시도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에 아이 낳고 회사 다니시는 분들 보면 너무너무 힘들어보입니다.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아이 어린이집 시간 맞춰 부랴부랴 퇴근, 퇴근하자마자 아이 픽업해서 집에 가면 보통 7시가 훌쩍 넘고 할일은 태산 그 다음날 또 출근인데 도대체 무슨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습니까? 아이들도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빠른 복직을 위해서 요즘 돌만 지나면 어린이집 많이 보내던데 그 어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이른 아침부터 엄마아빠 오는 늦은 밤까지... 현금성 지원에 집중하지 말고 근본적으로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활시간표" 를 만들어주세요. 모두의 일하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모두가 8시 출근 4시 퇴근하면 어떨까요? 9시 출근해도 어차피 아침에 등원 시터나 부모님 도움 있어야하는거, 8시 출근하고 등원 시터 쓰겠습니다. 4시 퇴근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어요. 아이 키우러면 부모님 도움 받아야하는 상황도 싫습니다. 여태까지 나 키우느라 힘들었던 우리 부모님한테 내 갓난아기까지 봐달라고 얘기하는 거 속상해요. 황혼육아 하시면 노후는 언제 즐기나요 평생 일만했는데. 내가 낳은 아이 내가 직접 보고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회사 점심시간 1시간?(휴게시간) 없애도 될것 같습니다. 도시락을 받던, 집에서 싸오던 30분 정도 알아서 밥 먹고 생산성 있게 빨리 일하고 집에 갑시다. 그렇다고 출산한 사람만 일찍퇴근? 절대 사절합니다. 회사에서 민폐끼치는 사람되고 눈치보이고 일도 제대로 안 맡길꺼 뻔합니다. 그냥 다 똑같이 근로시간 줄여야합니다. 육아휴직 반드시 남자도 필수사용으로 바꿔야합니다. 전체적인 육휴기간을 줄여서라도 남녀 둘다 필수사용으로 바꿔야 여자들 회사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출휴육휴 들어갈꺼 뻔하니 여자들에게 일 덜맡기고, 임신하면 승진 안시킵니다. 남자들만 돈벌어야하는 시대 아니니 남자들도 당연하게 육휴 쓰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가정생활 하면 좋겠습니다. 죽을때까지 이 가족 먹여 살려야한다는 어깨 무거운 부담도 좀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남편도 행복해야죠. 더불어 여자들의 사회생활도 보장되어야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남녀 육휴 필수사용 꼭 필요합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육아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 정책을 정하는 과정에서 실제 아이 낳고 키우는 세대의 의견을 좀 더 많이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직장인이 아닌 2030도 많고, 이미 현실육아에 치여사는 3040도 많습니다. 학계 전문가, 공공기관 등등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 이미 좋은 의견 많겠지만, 실제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 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도 만들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직장인이라 일반근로자 입장에서 제안해봅니다. 그래도 국민의 반 이상이 직장 근로자라고 알고 있으니 어느정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책일거라 생각해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같은 근무형태에도 좋은 지원책이 나오길 바래요 두서없이 그냥 평소생각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디다. 

총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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