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08월 09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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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도서관의 장기관 휴관에 대하여

장서가 많은 대형 도서관은 사회적 자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척동의 고척도서관은 양서를 다수 고유하여 그 역할을 이행하는 좋은 도서관입니다. 그러나 이번 어린이도서관 공사로 인해, 5개월의 휴관을 가지게 되었더군요. 공사중인 곳은 어쩔 수 없고, 사실 최근 어린이 도서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등은 지역에 많이 생겨 그 대체제가 있기에 아쉬움을 덜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구로구, 특히 고척-개봉-오류-온수 쪽에는, 고척도서관을 대신할만큼 많은 양의 책을 보관하는곳이 없어 불편함이 큽니다. 구로도서관은 이 지역주민에겐 거리가 있을 뿐더러, 고척도서관만큼 큰 도서관은 아닙니다. 공사로 인해 종합 자료실을 개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이나 예약 시스템을 통해 로비에서 대출반납을 하는 등 여러 아이디어를 활용해 장기관의 휴관 중에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 이건 여담이지만, 스마트도서관은, 그게 스마트도서관의 기기 내의 책만 대출가능한거라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마트도서관 활성화를 하려면 인근 도서관과 연계해 도서관 도서를 예약대출 가능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처음 의도는 이거였을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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