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8월 17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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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ICM)에서 수학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필즈상(Fields Meda)을 허준이 교수(美 프린스턴대 및 韓 고등과학원)가 수상했습니다.

허준이 교수의 수상은 한국계 최초의 필즈상 수상으로, 허교수는 조합 대수기하학을 통해 조합론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수기하학의 토대가 더욱 확장되도록 새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참여기간 : 2022-08-17~2022-08-19
  • 관련주제 : 통신·과학>과학기술연구
  • 그 :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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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악습은 끊을 수 있도록 제가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좋은생각 인사드리옵니다.소신 또한 서민으로 그 누구에게 손을 벌리지 아니하고, 스스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기에 최소한의 일(수학강사)을 하고 있사옵니다.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책임감있게 준비해야 하는것이 선생님의 본분인지라 연락이되지 않더라도 시간맞추어 출근하였지만,관리자분과 학생 모두 사유가 있다하여, 빠른 퇴근 후 이렇게 글을 올리옵니다.우리 사회에 알게모르게 만연하고 있던 악습들이 현재는 거대한 폭풍이 되어 휘몰아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코로나 이후 경제 상황에 급격히 안좋아지면서, 자영업자, 배달업, 교육업, 부동산업, 운송업, 건축업, 유흥업 모두 몰락하였고,현재는 유일하게 의사, 공무원 같이 나라의 지원이나 급여를 받는 직종 아니면, 대기업 위주로만 자금줄이 끊기지 않고 있사옵니다.코로나 이전 신흥 세력이었던 개인 자영업자분들은 돈을 많이 벌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돈을 쓰기도하여,내수가 활성화될 수 있었습니다. 허나, 현재는 중위 계층의 몰락으로 새로운 자영업자분들은 빚이 늘어나고, 폐업으로 이어지며,그외 배달, 운송 기타 업종에 계신분들도 고정적인 자금줄이 없어, 결국엔 자본에 얽매일 수 밖에 없사옵니다.즉, 극심한 양극화로 인해 서민들은 어딘가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옵니다.그리하여 저는 같은 서민으로서 지금의 이 상황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악습을 끊지 않는다면, 또다른 희생들은 올 수 밖에 없습니다.이전 기사에서 강남 수학 강사의 자살 내용을 보았을때, 얼마나 심적 부담이 컸을까? 라는 안타까움이 큽니다.소신, 그리하여 비판이 아닌 개선책을 제시하여 보겠습니다. 국민 기본소득은 논란사항이 많기에 이를 대채할 수 있는 "국민 기본 일자리"정책을 건의 올리오는 바입니다. 단순히 생활비를 제공하는 국민 기본소득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연령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갖고,그에 따라 최저 생계비를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정책이라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의 취업현황과 직업사항을 파악하고,지역 화폐 등 소모성 자본을 활용하여, 직업활동을 하는 전 국민에게 기초 생활비를 지급하는 방안이옵니다.생뚱맞은 정책이 아닌, 실현 가능하고, 기존에 우리가 해 왔던 정책등을 결합시켜, 전 국민의 건설적인 일자리 제공, 최저 생계비 보장을 통해서민들이 돈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초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옵니다.전문가 분들의 깊은 논의를 통해 이러한 정책이 실현되는 날이 오길 바라겠사옵니다.같은 서민으로서, 저는 저의 주변에 계신 모든 서민분들을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악습을 끊어 또 다른 희생이 생기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블랙리스트, 심리적 마루타, 괴롭힘, 덫의 사슬, 정신문제, 힘없는 자들사이의 싸움, 판옵티콘, 이러한 모든 부정적인 사항이 지구별에서 사라지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누군가의 희생없이는 유지 될 수 없는 나라에서, 희생없이도 행복하게 사람사는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저 또한 씨앗을 뿌려보겠사옵니다.소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께서 답을 주신다 하오면, 기꺼이 경청하여 개선 사항도 만들어 보겠사옵니다.끝으로, 저와같은 서민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만 물러나보겠사옵니다.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총3명 참여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교육부 확정안」에 관하여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확정안』을 발표하며, 국가교육위원회의 권고안을 전적으로 수용했습니다. ● 권고안을 수용한 빠른 확정의 배경을 이해합니다. - 시안 때부터 ’연내 확정‘할 것임을 거듭 약속 - 국교위 의결은 각계 위원들이 쟁점 간 타협을 통해 어렵사리 만들어낸 ’사회적 합의': 거스르는 시도는 쉽지 않아 - 미결 과제들은 국교위의 『국가교육발전계획(2026~2035)』에 담기기를 기대 ● 현행보다 개선된 부분도 많습니다. - 통합형으로 출제함으로써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측정 - 통일성 있는 5등급 상대평가로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할 동기 - 고교학점제가 안착하는 데 도움(①수능에 종속되지 않는 선택, ②선택 부담을 초래하던 9등급제 대폭 완화, ③진로⋅융합선택과목도 입시에서 유의미) ● 권고안의 변동 사항에 대해 검증은 거쳤나요? -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기로 한 것은 상당한 변동 (예상 부작용: ①좁아진 범위로 변별력과 난이도가 집중, ②복습과 심층 학습의 동기 감소, ③대입전형 중대 변화와 사교육비 요동, ④학군 간 격차 심화와 고입 경쟁 격화 등) - 충분한 검증이 필요해 보이나 짧은 시간을 고려할 때 의문 ● 후속 조치(예시문항 공개 등)를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 내년 계획으로 ‘수능 예시문항 개발⋅공개’ - 탐구영역 통합사회⋅통합과학 도입이 ①취지 부합 여부, ②9등급 변별의 현실성, ③교육과정을 벗어나거나 비꼰 문항 출제, ④난이도 안정화 등에 관해 상당한 의문 - 예시문항 여러 벌 제시와 국민 의견 경청, 예비평가를 통한 변별력 보완 필요 ● 대입제도 논의에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 민원, '함께학교', 국민의견 경청 기회를 활용하며 학생으로서 거버넌스에 참여

총0명 참여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한 의견서

● 변별력은 충분히 확보하였습니다. - 가장 우려했던 것은 '수능 변별력 하락으로 입시 혼란 발생' - 어려운 출제로 충분한 변별력 확보하며 다소 여유 있는 상위권 입시     ● 실질적으로 '킬러문항'이 존재했습니다. -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50점, 영어 1등급 4.71% 등 '역대급 난이도'였음을 보이는 지표들 - 설령 '교육과정 외'는 아니라 하더라도, '지엽적인 개념을 꼬아 과도한 추론을 요구하거나 시간 부족을 유발해 상위권 학생도 풀기 어려운 문항'(본래의 킬러문항) 다수 출제되며 배제 체감 불가 - 6월 26일 '소위 킬러문항 사례'에서 제시된 기준들에 비추어 보아도 킬러문항 요소 많아   ● 정책 목표였던 '사교육 경감' 달성은 더욱 요원해졌습니다. - 사교육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전년도(2022년)에 역대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교육부는 '사교육 경감 대책'(2023.06)을 발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은 해당 대책의 일부 - 본 수능에 방침이 적용되었지만, 정작 교육 당사자들은 사교육 경감 효과를 전혀 기대하기 어려운 출제   ● 수능 출제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이 훼손되었습니다. - 모의평가의 시행 목적은 '새로운 문항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이지만, 올해의 경우 6월⋅9월 모의평가와 전혀 다른 출제 양상 - '널뛰기식 출제' 반복되며, 최대한 다양한 유형과 가능성에 미리 대비해야 해 사교육을 비롯한 부담 증가   ● '선택과목 간 유불리 해소'는 또다시 공언(空言)에 그쳤습니다. - 교육부와 평가원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 최소화' 끝없이 공언 - 수학 영역 확률과통계 vs 미적분 표준점수 11점 격차 ('23수능 3점차) - 탐구영역 만점 표준점수 최대 17점차, 윤리와사상 만점자 11%를 넘겨 2등급 블랭크 발생   ●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수능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가 의심되는 갑작스런 정책 발표, 모의평가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사교육 경감과 멀어진 수능 출제, 교육부와 평가원의 침묵 일관 등 실망스러운 한 해 - 킬러문항 배제의 공과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을 착실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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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한 의견서

● 변별력은 충분히 확보하였습니다. - 가장 우려했던 것은 '수능 변별력 하락으로 입시 혼란 발생' - 어려운 출제로 충분한 변별력 확보하며 다소 여유 있는 상위권 입시     ● 실질적으로 '킬러문항'이 존재했습니다. -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50점, 영어 1등급 4.71% 등 '역대급 난이도'였음을 보이는 지표들 - 설령 '교육과정 외'는 아니라 하더라도, '지엽적인 개념을 꼬아 과도한 추론을 요구하거나 시간 부족을 유발해 상위권 학생도 풀기 어려운 문항'(본래의 킬러문항) 다수 출제되며 배제 체감 불가 - 6월 26일 '소위 킬러문항 사례'에서 제시된 기준들에 비추어 보아도 킬러문항 요소 많아   ● 정책 목표였던 '사교육 경감' 달성은 더욱 요원해졌습니다. - 사교육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전년도(2022년)에 역대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교육부는 '사교육 경감 대책'(2023.06)을 발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은 해당 대책의 일부 - 본 수능에 방침이 적용되었지만, 정작 교육 당사자들은 사교육 경감 효과를 전혀 기대하기 어려운 출제   ● 수능 출제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이 훼손되었습니다. - 모의평가의 시행 목적은 '새로운 문항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이지만, 올해의 경우 6월⋅9월 모의평가와 전혀 다른 출제 양상 - '널뛰기식 출제' 반복되며, 최대한 다양한 유형과 가능성에 미리 대비해야 해 사교육을 비롯한 부담 증가   ● '선택과목 간 유불리 해소'는 또다시 공언(空言)에 그쳤습니다. - 교육부와 평가원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 최소화' 끝없이 공언 - 수학 영역 확률과통계 vs 미적분 표준점수 11점 격차 ('23수능 3점차) - 탐구영역 만점 표준점수 최대 17점차, 윤리와사상 만점자 11%를 넘겨 2등급 블랭크 발생   ●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수능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가 의심되는 갑작스런 정책 발표, 모의평가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사교육 경감과 멀어진 수능 출제, 교육부와 평가원의 침묵 일관 등 실망스러운 한 해 - 킬러문항 배제의 공과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을 착실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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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시험 제정을 위한 제안

존경하는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 저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 중 한 명입니다. 최근 몇 년간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와 지방 대학의 학생 모집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 학생 유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며, 이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외국인 학생들의 유치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현재 한국어 능력시험(TOPIK)만이 입학 요건으로 설정되어 있고, SAT 같은 외국 시험이 학생 선발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대학의 주체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학교육은 고등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고등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한국유학시험'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국어, 수학, 과학, 사회과학 등 한국의 고등교과과정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험 도입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대학의 교육 과정을 원활하게 따라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이외에도 한국의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주체적인 학생, 좀 더 한국에 맞는 학생이 선발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교육부가 이러한 제안을 심도 있게 고려하여, 한국 대학의 국제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삼을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드립니다. 한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제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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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한 의견서

● 변별력은 충분히 확보하였습니다. - 가장 우려했던 것은 '수능 변별력 하락으로 입시 혼란 발생' - 어려운 출제로 충분한 변별력 확보하며 다소 여유 있는 상위권 입시     ● 실질적으로 '킬러문항'이 존재했습니다. -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50점, 영어 1등급 4.71% 등 '역대급 난이도'였음을 보이는 지표들 - 설령 '교육과정 외'는 아니라 하더라도, '지엽적인 개념을 꼬아 과도한 추론을 요구하거나 시간 부족을 유발해 상위권 학생도 풀기 어려운 문항'(본래의 킬러문항) 다수 출제되며 배제 체감 불가 - 6월 26일 '소위 킬러문항 사례'에서 제시된 기준들에 비추어 보아도 킬러문항 요소 많아   ● 정책 목표였던 '사교육 경감' 달성은 더욱 요원해졌습니다. - 사교육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전년도(2022년)에 역대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교육부는 '사교육 경감 대책'(2023.06)을 발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은 해당 대책의 일부 - 본 수능에 방침이 적용되었지만, 정작 교육 당사자들은 사교육 경감 효과를 전혀 기대하기 어려운 출제   ● 수능 출제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이 훼손되었습니다. - 모의평가의 시행 목적은 '새로운 문항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이지만, 올해의 경우 6월⋅9월 모의평가와 전혀 다른 출제 양상 - '널뛰기식 출제' 반복되며, 최대한 다양한 유형과 가능성에 미리 대비해야 해 사교육을 비롯한 부담 증가   ● '선택과목 간 유불리 해소'는 또다시 공언(空言)에 그쳤습니다. - 교육부와 평가원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 최소화' 끝없이 공언 - 수학 영역 확률과통계 vs 미적분 표준점수 11점 격차 ('23수능 3점차) - 탐구영역 만점 표준점수 최대 17점차, 윤리와사상 만점자 11%를 넘겨 2등급 블랭크 발생   ●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수능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가 의심되는 갑작스런 정책 발표, 모의평가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사교육 경감과 멀어진 수능 출제, 교육부와 평가원의 침묵 일관 등 실망스러운 한 해 - 킬러문항 배제의 공과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을 착실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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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시험 제정을 위한 제안

존경하는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 저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 중 한 명입니다. 최근 몇 년간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와 지방 대학의 학생 모집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 학생 유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며, 이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외국인 학생들의 유치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현재 한국어 능력시험(TOPIK)만이 입학 요건으로 설정되어 있고, SAT 같은 외국 시험이 학생 선발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대학의 주체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학교육은 고등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고등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한국유학시험'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국어, 수학, 과학, 사회과학 등 한국의 고등교과과정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험 도입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대학의 교육 과정을 원활하게 따라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이외에도 한국의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주체적인 학생, 좀 더 한국에 맞는 학생이 선발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교육부가 이러한 제안을 심도 있게 고려하여, 한국 대학의 국제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삼을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드립니다. 한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제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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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 이외의 교육도 정규교육으로 인정해야..

정규교육이 아닌 해외학교 및 대안학교, 특수학교, 홈스쿨링 에서 수학을 하는 학생들에 관해 사회의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교육적 목적과 본질의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교육이 밥벌이의 대상이 아닌 진정 자신의 가치와 흥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는 학부모들은 정규교육과정 보다 좀 더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받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해외, 특수, 대안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하지만, 돈과 시간을 들어 실력이 출중히 키웠음에도 그들에게는 정규교육과정을 대체할 검정고시라는 제도가 있기는 하나, 사실상 대입에서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합니다.   학생수는 계속 감소할 것이고, 그 학생들이 한명 한명 자신을 실현시키고자 한다면 학교의 다양화도 점차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립형 사립고가 맥을 못추스리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의 기회균등이라는 명목 아래에 학생들을 내신성적으로 서열화 시킴으로써 일어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설립목적은 온데간데 없이 학생들의 명문대학입학을 위해서만 존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산업화 시대를 거쳐 선진국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교육이 더 이상 밥벌이의 수단만으로 전락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복지제도도 개선이 필요하겠으나, 교육이 본질을 중시하여 학생들을 경쟁시킬 것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실현시키도록 해야 겠습니다.   그런 취지로, 해외, 대안, 특수, 가정교육을 모두 인정하여 이나라의 획일화를 뿌리치우고 다양성을 존중함을 상징하는 획기적인 제도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제 자녀의 수가 줄도 젊은이들도 줄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 한명 한명이 이나라를 지탱해야 합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더이상 경쟁의 소굴로 떠밀어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기성세대들을 반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에 있습니다.   아이들을 낳아봤자 경쟁사회를 이겨내야 한다는 막막함 속에 아이들을 밀어내야 하는 젊은이들의 한탄의 목소리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어 낼 젊은이들에게 더이상 비굴했던 한국의 역사를 되풀이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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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교육부 확정안」에 관하여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확정안』을 발표하며, 국가교육위원회의 권고안을 전적으로 수용했습니다. ● 권고안을 수용한 빠른 확정의 배경을 이해합니다. - 시안 때부터 ’연내 확정‘할 것임을 거듭 약속 - 국교위 의결은 각계 위원들이 쟁점 간 타협을 통해 어렵사리 만들어낸 ’사회적 합의': 거스르는 시도는 쉽지 않아 - 미결 과제들은 국교위의 『국가교육발전계획(2026~2035)』에 담기기를 기대 ● 현행보다 개선된 부분도 많습니다. - 통합형으로 출제함으로써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측정 - 통일성 있는 5등급 상대평가로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할 동기 - 고교학점제가 안착하는 데 도움(①수능에 종속되지 않는 선택, ②선택 부담을 초래하던 9등급제 대폭 완화, ③진로⋅융합선택과목도 입시에서 유의미) ● 권고안의 변동 사항에 대해 검증은 거쳤나요? -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기로 한 것은 상당한 변동 (예상 부작용: ①좁아진 범위로 변별력과 난이도가 집중, ②복습과 심층 학습의 동기 감소, ③대입전형 중대 변화와 사교육비 요동, ④학군 간 격차 심화와 고입 경쟁 격화 등) - 충분한 검증이 필요해 보이나 짧은 시간을 고려할 때 의문 ● 후속 조치(예시문항 공개 등)를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 내년 계획으로 ‘수능 예시문항 개발⋅공개’ - 탐구영역 통합사회⋅통합과학 도입이 ①취지 부합 여부, ②9등급 변별의 현실성, ③교육과정을 벗어나거나 비꼰 문항 출제, ④난이도 안정화 등에 관해 상당한 의문 - 예시문항 여러 벌 제시와 국민 의견 경청, 예비평가를 통한 변별력 보완 필요 ● 대입제도 논의에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 민원, '함께학교', 국민의견 경청 기회를 활용하며 학생으로서 거버넌스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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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교육부 확정안」에 관하여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확정안』을 발표하며, 국가교육위원회의 권고안을 전적으로 수용했습니다. ● 권고안을 수용한 빠른 확정의 배경을 이해합니다. - 시안 때부터 ’연내 확정‘할 것임을 거듭 약속 - 국교위 의결은 각계 위원들이 쟁점 간 타협을 통해 어렵사리 만들어낸 ’사회적 합의': 거스르는 시도는 쉽지 않아 - 미결 과제들은 국교위의 『국가교육발전계획(2026~2035)』에 담기기를 기대 ● 현행보다 개선된 부분도 많습니다. - 통합형으로 출제함으로써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측정 - 통일성 있는 5등급 상대평가로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할 동기 - 고교학점제가 안착하는 데 도움(①수능에 종속되지 않는 선택, ②선택 부담을 초래하던 9등급제 대폭 완화, ③진로⋅융합선택과목도 입시에서 유의미) ● 권고안의 변동 사항에 대해 검증은 거쳤나요? -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기로 한 것은 상당한 변동 (예상 부작용: ①좁아진 범위로 변별력과 난이도가 집중, ②복습과 심층 학습의 동기 감소, ③대입전형 중대 변화와 사교육비 요동, ④학군 간 격차 심화와 고입 경쟁 격화 등) - 충분한 검증이 필요해 보이나 짧은 시간을 고려할 때 의문 ● 후속 조치(예시문항 공개 등)를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 내년 계획으로 ‘수능 예시문항 개발⋅공개’ - 탐구영역 통합사회⋅통합과학 도입이 ①취지 부합 여부, ②9등급 변별의 현실성, ③교육과정을 벗어나거나 비꼰 문항 출제, ④난이도 안정화 등에 관해 상당한 의문 - 예시문항 여러 벌 제시와 국민 의견 경청, 예비평가를 통한 변별력 보완 필요 ● 대입제도 논의에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 민원, '함께학교', 국민의견 경청 기회를 활용하며 학생으로서 거버넌스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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