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해주신 의견의 77%(13건 중 10건)는 우리나라 클론임업 추진을 위해 적합한 수종으로 "낙엽송"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낙엽송 클론임업 추진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연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래 항목 중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투표 부탁드립니다.
 

클론임업이란 목재생산 등 상업적인 목적으로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를 선발하여 대량증식을 통해 조림에 이용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클론임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육종 목표가 되는 우수한 형질을 가지는 나무(수형목)을 선발한 후,
시료를 채취(채종)하여 무성번식 방법으로 증식하여 묘목을 생산하게 됩니다.
삽목이나 접목과 같은 전통적인 무성번식 방법으로 증식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규모 시범사업 규모로 낙엽송을 조직배양기술 중 하나인 체세포배 유도 기술을 이용하여 묘목을 생산하고 조림한 사례가 있습니다.
(※체세포배 유도 기술: 세포를 복제하여 종자와 유사한 형태의 인공종자배를 만드는 기술)
외국에서는 상업적인 수준까지 도달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그 예로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연간 판매되는 라디아타소나무의 약 4~11% 정도가 클론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목재자급율과 생산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클론임업을 추진한다면 어떤 나무가 적절할 지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산림생명공학 연구가 여러분의 일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 대한 여러분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림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성 물질생산에 관해 의견을 주셨습니다.
산림생명공학기술로 인해 생산된 기능성 물질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 혹은 우려되는 점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의 증가, 디지털 기술의 이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관심은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산림생명공학연구가 여러분의 일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