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리골의 자작나무 도시숲을 알리기 위한
 여러의견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지리골의 유래를 설명한 입간판을 제작 및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지리골 숲길을 걸으시면서 ,
지리리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도 같이 즐기실 수 있도록
 삽화와 글을 넣은 입간판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그럼 설치가 끝난 후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에 근무하는 황원식 산림주무관입니다.

저희 태백 관내에는 2023년에 조성된 지지리골 자작나무 도시숲이 있습니다.

이 지지리골을 홍보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고민하는 중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간략히 지지리골 도시숲을 설명드리자면 탄광촌이었던 이곳에 1998년도에 광해복구사업으로 자작나무를 심게 되었고,
산림청이 2023년도에 도시숲으로 조성 및 지정하여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한 운탄고도길과도 연결되어
있어 더 의미가 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지지리골의 유래는 돼지를 돌판에 구워먹을 때 지지지지 소리가 나는데서 유래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역사도 깊고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있는 지지리골 자작나무숲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주실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예시) 1. 지지리골 돌판이나 탄광이미지를 형상화 하여 기념품을 만든다.
        2. 자작나무 숲의 사진을 찍어 기념 엽서 등을 만든다.
        3. 매년 정기적 행사를 개최 한다.  
        4.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