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방염 천장재 사용 실태 폭로 1탄_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오늘부터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를 시작으로
영남(부산, 울산, 대구, 경상도), 호남(광주, 전라도), 호서(대전, 세종, 충청도), 관동(강원도)
각 지역별 불법 살인 천장재인 '방염 천장재 사용 실태'에 대해 폭로하겠습니다.
방염 천장재는 플라스틱 소재의 가연성 천장재와 마찬가지로
불에 전혀 버티지 못하는 법에 어긋나는 불법 살인 천장재입니다.
이러한 불법 천장재가 지역별로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폭로하고
모든 지역에 모든 학교들이 방염 천장재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포함되어있는지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파일을 다운 받아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업체명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은 2023년 기준 총 49곳의 공공기관에서 방염 천장재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초등학교 5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27곳 총 40곳이 학교에 사용되었습니다.
사용 학교 중에는 휘문고, 대일외고, 강서고 등과 같이
서울 굴지의 학교들도 방염 천장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방염 천장재를 교체할 수 있어야합니다.
※업체명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인천입니다.
인천은 2023년 기준 총 9곳의 공공기관에서 방염 천장재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 총 3곳이 학교에 사용되었습니다.
서울에 비해 공공기관 내 방염 천장재 사용 숫자는 적지만,
충격적이게도 교육대학교에서 방염 천장재를 사용했습니다.
학교와 아이들을 책임지는
선생님을 양성하는 교육대학교에서
방염 천장재 사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체명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입니다.
경기도는 2023년 기준 총 53곳의 공공기관에서 방염 천장재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초등학교 5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1곳 총 30곳이 학교에 사용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 인천 보다 방염 천장재 사용 숫자도 많으며,
학교뿐만 아니라 시의회청사,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에 방염 천장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공기관에 방염 천장재 사용이라니요?
화재 사고에 대해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실태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가 포함된 수도권 내 방염 천장재 사용 실태를 종합해보면
2023년 기준 총 111곳의 공공기관에 방염 천장재를 사용했습니다.
그 중에서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50곳 총 73곳이 학교에 사용되었습니다.
방염 천장재가 사용된 공공기관 중 무려 70% 이상이 학교에 사용되었습니다.
2019년 서울 은명초등학교 화재를 겪은 후에도
전혀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방염 천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국 각지에 방염 천장재를 사용하는 학교를 폭로할 것이며,
언젠가 이루어질 방염 천장재 사용 전면 금지가 이루질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불법 살인 천장재인 방염 천장재 사용 금지를 위해 국민 생각함에 안건을 올렸습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내용을 읽어보시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www.epeople.go.kr/cmmn/idea/redirect.do?ideaRegNo=1AE-2403-0000623
저도 공동발제자 하고 싶어요. 하게해주세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