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08월 10일 시작되어 총 2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저출생에 따른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북구'를 조성하고자
2021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겠습니다.

 
= 공모 개요 =
○ 접수기간 : 2021. 7. 30.(금) ~ 9. 17.(금)
○ 참여대상 : 저출생 문제에 관심있는 광주지역 생활권자 누구나
  * 생활권자 : 거주, 사업, 직장, 학업 등으로 지역 내 활동하는 사람
○ 공모분야 : 저출생 대응 시책 제안, 북구 슬로건, UCC
○ 공모주제 :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북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1인 2점 이내)
  - 결혼·출생·양육친화 환경조성 및 주민 공감 인식개선 아이디어
  - 함께하는 육아돌봄,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에 관한 내용 등
○ 참여방법 : 공모신청서, 제안서 제출(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접수)
○ 시상내역 : 최우수상(1명/50만원), 우수상(2명/각 30만원), 장려상(2명/각 20만원)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공고문(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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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헤어질 결심

안녕하십니까. 좋은생각 오랜만에 집현전에 들려 인사드리옵니다.어제 저의 "난중일기" 중 다소 진심을 담아 쓴 이야기에 이어, 오늘 아침 기사로 중동 전쟁 관련 내용을 보았습니다.세계3차대전 이라는 전쟁의 소용돌이와 급류에 각 나라의 선박들이 급류와 소용돌이 중심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는 형국과 같습니다.제가 틈틈이 작성하고 있는 "인류 국가의 길", 그리고 "참스승의 인생수업" 이라는 저서에도 언급하였듯이,이 거센 소용돌이와 급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선박과 선박 그리고 선원 모두가 합심하여, 하나가되어 움직여야 빠져나올 수있다고 생각합니다.허나, 현실이 그러할 수 없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생사의 갈림길에서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지기 쉽습니다. 하나는 포기, 다른 하나는 그래도 노력과 시도 입니다.평화로운 시기에는 다양성을 바탕으로 함께 부딫치고, 극복하면서 서로를 보완해 나갑니다.하지만, 전쟁의 시기에는 위와 같은 사항이 이상적인 사항으로만 여겨지고,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잠시 헤어질 결심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헤어지다보면,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서, 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다이버전트" 라는 영화에서 각자 성향이 다른 그룹들이 본인의 영역에서 함께 생활하고, 각 그룹의 대표들은 위원회(회의)를통해 그룹사회를 이끌어 나갑니다. 물론 그 가운데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삶의 형식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일어날 수 있고, 다만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분명, 우리는 현재 전쟁의 소용돌이와 급류에 휩쓸려 있는 것이고, 기존의 다양성 사회에서 문제가 반복되고, 희생이 반복되며,나아지지 않는다면, 잠시 부분적으로 헤어질 결심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즉, 영화 다이버전드에서 처럼 하나의 국가는 유지하되, 생활 측면에서의 잠시 헤어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우리의 현실은 영화나 게임처럼 수정이 불가하고, 되돌릴 수 없기에 실행적인 측면은 심도있게 고려해야하고,무엇보다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모두가 합심하여, 하나의 방향으로 거센 물살을 해쳐나가는 것임은 분명할 것입니다.수단과 방법을 모색하다보니, 생각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글을 올려봅니다.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날 수 없고,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는 말을 생각해보며,이만 다시 길을 떠나보겠습니다.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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