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0년 07월 27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코로나 19방역을 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해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속에서도 배움은 계속되어야 하고, 삶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학교도 위험속에서 개학을 했습니다. 프로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이 관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위험하긴 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방역지침과 관행들을 통해 '관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과 삶의 비젼을 터득하고 나누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이직자, 실직자는 그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갖고 묵묵히 자격증을, 혹은 미래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공공도서관은 늘 '책 대여'라는 문제만을 생각하는지 방역대비에 대한 플랜이 너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시기라도 가장 최선의 방역을 통해(이미 사설 스터디카페등에서 행하는) 시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너무 아쉽습니다. 최선을 방역을 한 후에 '폐쇄'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한국사회에서, 특히 우리 광주광역시에서 도서관은 코로나 19에서 완전히 청정지역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무조건 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손쉽게 문제를 해결해왔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삶속에서, 생활속에서 covid19를 방역하는 노력을 기우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참여기간 : 2020-07-27~2020-08-10
  • 관련주제 : 교육>평생·직업교육 (국민참여단>청렴정책 모니터링)
  • 관련지역 : 광주광역시
  • 찬성찬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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