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1월 30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부산광역시 북구) 「2024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공모
청년예술인의 활동영역 확장 및 문화적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부산 시 소재 청년예술 단체 등에 적극 홍보 협조 바랍니다.

 
사업개요
사업내용 : 청년문화예술단체가 구군 내에서 방문예술 활동이 가능한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콘서트(음악, 무용, 연극, 마술 등) 개최 지원
추진방식 : ·군 대상 공모(청년예술단체 등과 컨소시엄)
추진기간 : 보조금 교부일(20243월 예정)~202412
사 업 비 : 30,000천원(자치단체경상보조금) 군비 10% 이상 의무 매칭
지원규모 : 1개 프로그램당 1천만원 이내, 군당 최대 1천만원 지원
사업시행 : ·군이 청년예술단체 등*과 컨소시엄하여 사업추진
*청년예술단체 등에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 포함
*청년예술단체 구성원의 50%이상이 만39(1985. 1. 1.이후 출생) 이하 부산 거주 청년예술인으로 구성
 
  • 참여기간 : 2024-01-30~2024-02-08
  • 관련주제 : 고용노동>기타
  • 관련지역 : 부산광역시>북구
  • 그 : #청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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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대한 국가의 안일한 정책에 대하여. ( 경력단절인력의 재취업률 제고 )

저는 만 40세의 13년차 경력단절여성입니다. 80년대생들이 거쳐온 평범한 교육과정을 거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결혼하여 아이 둘을 낳고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이제는 사회로의 복귀가 가능하겠다고 여겨져 공공기관의 기관제 채용공고에 몇 번 응시했습니다. 학교에 컴퓨터실이 있고 정규수업으로 컴퓨터 수업이 있던 교육과정을 거쳤기에 컴퓨터 사용 및 문서작성이 능하고 회계사무실 근무경력으로 회계에 대한 지식도 있는 상태입니다. 관내 도서관의 기간제 채용면접을 갔을 때 입니다. 면접대상자들의 대기장소에 이미 해당 기관에서 기간제로 근무중이던 분이 면접대상자로 내려왔습니다. '아,,이거 형식상의 채용공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였지만 면접은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결과는 그 분이 되었구요. 얼마 전, 관내 박물관의 기간제 채용면접에서 겪은 일 입니다. 버스를 갈아타며 가야하는 거리이고 9개월 계약직 이었지만 사회로의 재진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겨 응시했습니다. 한시임기제를 뽑는 자리였기에  면접의 항목들이 공직자로서의 적합성, 헌신, 열정 이런 것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면접의 질문 내용입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 공문작성법을 아는가 / 공문실행순서를 아는가 / 경력은 없는가 / 나이가 많은데 들어와서 내부직원들과 잘 지낼 수 있겠는가/ 등등 이었습니다. 나름의 대답은 했습니다만 이 질문들은 사람을 뽑겠다는 질문인지 뽑지 않겠다는 질문인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를 키우다 경력이 오래 단절된 여성들이 떨리는 마음을 안고 앉은 자리에서 받는 질문이라는 게 나이와 경력이었기에 폭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1억을 주겠다, 아이들을 7시까지 학교에서 봐주겠다, 대출을 더 해주겠다, 세 자녀일 시 학비를 면제해주겠다...이런 식의 정책들이 과연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현금지원, 육아휴직도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5년 10년씩 아이를 키우고 나서도 이제 40대 밖에 아닌 여성 혹은 남성들이 돌아올 자리가 없는 것을 목도하는 사회에서 육아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아이보다 중요한 가치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면서 실제는 공공기관의 기간제조차 경력을 선호하고, 저연령을 선호합니다. 경력이 없어 채용이 안되고, 그래서 계속 또 경력은 없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집 앞 편의점에서, 카페에서, 반찬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하면 경력으로 인정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엄마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사장되기는 쉬워도, 직원되기는 어려운 나이야 우리가 이제. "  그렇게 자영업자의 길로 들어서고, 그렇게 영세상인이 됩니다. 일 경험을 주겠다며 벌이고 있는 청년인턴제의 현실은 어떨까요, 청년들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일자리가 순환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열린 채용인 듯 포장만 해두고 나이와 경력으로 진입을 막아버리는 이 참 상냥한 폭력을 적어도 국가는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출산 정책은 일자리 정책과 연결하여 만들어야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청년인턴제는 만드는데 경력단절자일자리사업은 왜 못 만드나요. 나의 커리어를 위해 혹은 가정경제를 위해 맞벌이를 하는 가정에도 , 잠시 커리어는 접어두고 가정과 아이에게 한 시절을 내어준 가정에도 삶의 연속성이 보장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사회가  되어야 '선택'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의 여성들에게 선택지는 없습니다. 높은 집값은 일시적 현금지원으로 해결되지 않고, 경력단절은 사회에서의 퇴장에 가깝습니다. 벌어도 벌어도 내집마련은 요원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여기저기 맡겨져야 하는 상황인데, 엄마인 나조차 나의 딸에게 너도 나중에 엄마가 되어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일자리 정책 >>>>> 각 가정의 경제적 안정 >>>>> 양육자로서의 삶 유지 >>>>> 현재하는 청소년 문제의 상당부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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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대한 국가의 안일한 정책에 대하여. ( 경력단절인력의 재취업률 제고 )

저는 만 40세의 13년차 경력단절여성입니다. 80년대생들이 거쳐온 평범한 교육과정을 거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결혼하여 아이 둘을 낳고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이제는 사회로의 복귀가 가능하겠다고 여겨져 공공기관의 기관제 채용공고에 몇 번 응시했습니다. 학교에 컴퓨터실이 있고 정규수업으로 컴퓨터 수업이 있던 교육과정을 거쳤기에 컴퓨터 사용 및 문서작성이 능하고 회계사무실 근무경력으로 회계에 대한 지식도 있는 상태입니다. 관내 도서관의 기간제 채용면접을 갔을 때 입니다. 면접대상자들의 대기장소에 이미 해당 기관에서 기간제로 근무중이던 분이 면접대상자로 내려왔습니다. '아,,이거 형식상의 채용공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였지만 면접은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결과는 그 분이 되었구요. 얼마 전, 관내 박물관의 기간제 채용면접에서 겪은 일 입니다. 버스를 갈아타며 가야하는 거리이고 9개월 계약직 이었지만 사회로의 재진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겨 응시했습니다. 한시임기제를 뽑는 자리였기에  면접의 항목들이 공직자로서의 적합성, 헌신, 열정 이런 것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면접의 질문 내용입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 공문작성법을 아는가 / 공문실행순서를 아는가 / 경력은 없는가 / 나이가 많은데 들어와서 내부직원들과 잘 지낼 수 있겠는가/ 등등 이었습니다. 나름의 대답은 했습니다만 이 질문들은 사람을 뽑겠다는 질문인지 뽑지 않겠다는 질문인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를 키우다 경력이 오래 단절된 여성들이 떨리는 마음을 안고 앉은 자리에서 받는 질문이라는 게 나이와 경력이었기에 폭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1억을 주겠다, 아이들을 7시까지 학교에서 봐주겠다, 대출을 더 해주겠다, 세 자녀일 시 학비를 면제해주겠다...이런 식의 정책들이 과연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현금지원, 육아휴직도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5년 10년씩 아이를 키우고 나서도 이제 40대 밖에 아닌 여성 혹은 남성들이 돌아올 자리가 없는 것을 목도하는 사회에서 육아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아이보다 중요한 가치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면서 실제는 공공기관의 기간제조차 경력을 선호하고, 저연령을 선호합니다. 경력이 없어 채용이 안되고, 그래서 계속 또 경력은 없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집 앞 편의점에서, 카페에서, 반찬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하면 경력으로 인정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엄마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사장되기는 쉬워도, 직원되기는 어려운 나이야 우리가 이제. "  그렇게 자영업자의 길로 들어서고, 그렇게 영세상인이 됩니다. 일 경험을 주겠다며 벌이고 있는 청년인턴제의 현실은 어떨까요, 청년들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일자리가 순환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열린 채용인 듯 포장만 해두고 나이와 경력으로 진입을 막아버리는 이 참 상냥한 폭력을 적어도 국가는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출산 정책은 일자리 정책과 연결하여 만들어야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청년인턴제는 만드는데 경력단절자일자리사업은 왜 못 만드나요. 나의 커리어를 위해 혹은 가정경제를 위해 맞벌이를 하는 가정에도 , 잠시 커리어는 접어두고 가정과 아이에게 한 시절을 내어준 가정에도 삶의 연속성이 보장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사회가  되어야 '선택'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의 여성들에게 선택지는 없습니다. 높은 집값은 일시적 현금지원으로 해결되지 않고, 경력단절은 사회에서의 퇴장에 가깝습니다. 벌어도 벌어도 내집마련은 요원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여기저기 맡겨져야 하는 상황인데, 엄마인 나조차 나의 딸에게 너도 나중에 엄마가 되어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일자리 정책 >>>>> 각 가정의 경제적 안정 >>>>> 양육자로서의 삶 유지 >>>>> 현재하는 청소년 문제의 상당부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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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근절에 대한 생각

암표의 폐해가 너무 심합니다. 예전에는 일부 어른들이 미리 표를 사서 경기장이나 행사장, 기차역에서 팔았는데 요즘은 티케팅이 온란인으로 이루어지다보니 더욱 더 극성입니다. 문제는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만의 일이 아니라 청소년들도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선점한 후에 비싼값으로 되팔아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법은 있으나마나 하고 아이들은 불법인지 경각심도 없이 돈벌이에 나섭니다. 작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때 온가족이 핸드폰과 PC에 들러붙어 시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있기있는 스포츠경기, 콘서트 티켓 구하기는 일반적인 인간의 손놀림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티켓을 사고파는 앱이나 사이트에는 티케팅이 끝나자마자 암표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옵니다. 이게 뭔짓인지... 얼마 전 TV 예능에서 영국의 프로축구 티켓 구매가 추첨방식인 것을 봤습니다. 매우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빈 송년/신년음악회 티켓도 추첨방식이더군요. 제도와 관련 법만 살짝 다듬으면 근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모든 티켓은 추첨방식으로 한다. 2. 티켓 추첨/결제 시 실명제로 하고, 일정시간 전까지는 양수/양도 금지 => 티켓 구매를 좀 더 신중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티켓 구매 시기를 좀 더 길게 주면 됩니다.  현재 1주일 전에 구매할 수 있다면 2주 이상으로 길게 하면 됩니다. 4. 티켓의 양수/양도시 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금지하고, 적발시 관련 사이트 징계 및 아이디 강제삭제 등의 법적 절차를 만들면 바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제발 저도 합법적으로 한국시리즈 직관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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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시험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방공무원 시험제도에 관하여 신문고 올립니다 지역간 편차로 인하여 확고한 신념도 있고 투철한 사명감은 물론 의로운 일을 하고 싶다며 현장에서 직접 화재진압을 하며 소중한 국민의 인명을 구조하겠다며 중2때 부터 차곡차곡 키워온 꿈을 2년째 이루지 못하고 있는 아들의 심정을 대변해서 너무도 잘 알기에 정말 안타까운 심정과 절망스런 마음으로 이 글을 올려 봅니다.단지 지역선택의 운이 없어 근소한 차이로 낙망하여 가장 중요한 체력시험 조차 받아 볼 수 있는 기회조차 주워지지 않게 된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지요? 얼마나  애가타고 절망스러운지 잠못 이루며 글을 올려 봅니다. 존경하는 소방청장님! 소방공무원으로 가장 중요한게 이런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이 아니겠습니까? 필기시험 겨우 1~2문제가 뭐 그리 중요하단 말인지  도무지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벌써 2년째 오직 소방공무원이 되고자 온전히 노력하고 애써가며 틈틈히 체력보강도 하면서 성실하게 공부해온 25세 청년의 꿈을 저버리지 말아 주시고 적극 검토해 주시고 고려해 주셔서 이런 제 아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72점 이 점수가 결코 소방공무원이 되기에 합당학고 훌륭한 점수가 아닌지요. 이렇게 고득점을 맞아도 합격을 못한다면 도대체 얼마나 더 높아야 한단 말입니까? 다른 지역에서라면 충분히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점수인데 지역간 편차로 단지 지역선택에서 오는 정말 너무너무 아깝고 안타까운 낙망에 실망하고 절망스런 모습에 상심하여 너무도 애가타고 가슴이 아픕니다. 2025년 소방공무원 시험제도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기준점을 정해서 1차 합격을 한 친구들에게 가장 중요한 체력과 면접으로 당락을 정하는건 어떠신지요? 소방청장님!! 간곡히 말씀드립니다.부디 선처해 주시고 거듭 부탁드립니다. 준비된 소방관으로써 충남으로 지원한 25세 대전에 살고 있는 멋지고 훌륭한 대한민국 건아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아니,가능하시다면 직접 만나보시고 판단해 주십시오. 소방관의 자질여부를요. 참고로, 작년에 대전으로 지원해 무려 43/1이라는 커다란 높은 장벽에 겨우 2문제 차이로 낙망한 그 누구보다도 훌륭하고 멋진 청년이라는걸 감히 감히 자부합니다. 끝까지 이글을 읽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기회가되면 소방청장님께 저의 글이 꼬옥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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