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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8월 18일 시작되어 총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제안숙성] 해양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님의 의견정리2018.10.27

투표결과



1위 : 해양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어구, 로프, 스티로품 등의 수매사업을 진행하여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를 독려하는 동시에 무단투기에 대한 처벌을 강화

2위 : 선박입출항에 지장이 없는 바다 및 강의 경계 또는 강하구에 부유쓰레기 유입 방지 차단장치 설치

2위 : 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하여 각종매체를 이용, 해양오염에 관한 교육과 홍보







해양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원인 수산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육지에 비해 수많은 석유, 천연가스, 망간단괴 등의 광물자원을 제공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조력, 파력 등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써의 역할과 지구 표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면적을 지닌 광대한 공간자원으로써의 역할 또한 수행합니다. 이처럼 해양은 특히 반도국가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그 중요성을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의 자원입니다.

  

근대화 이전의 해양 쓰레기들이란 대부분 자연물의 일부이거나 유기물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분해되어 생태계에 큰 문제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선박의 통행량 증대와 함께 다양한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쓰레기들이 바다에 버려지며 수많은 문제점을 일으켰고, 그 중 특히 사용량이 많고 분해주기가 반영구적일 만큼 긴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만 해도 연간 19만㎥에 달한다고 합니다. 10톤 트럭 1만여 대 분의 쓰레기가 해마다 바다로 버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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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들이 일으키는 가장 큰 문제는 생태계 교란입니다. 바닷속에 버려진 폐그물에 바다 생물이 끝없이 걸려 죽어가는 유령어업(Ghost Fishing)과 바다 쓰레기들을 먹고 죽어가는 바다거북, 바다새, 고래들의 문제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이런 눈에 보이는 문제들뿐만이 아닙니다. 썩지 않고 바다를 떠돌아다니며 잘게 부스러진 플라스틱 조각을 물고기들이 먹고 그 물고기를 상위포식자가 먹으면서 누적되는 어류들의 플라스틱 중독문제와 바다 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지 등을 파괴하여 어족자원을 고갈하는 해저 산적 쓰레기 문제도 너무나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사태는 결국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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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는 2020년까지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고자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여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점점 더 심각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해양 쓰레기 관리계획(2019~2023년)을 마련하여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및 일제 조사, 선상집하장 설치 지원과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특히 올해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어업인이 조업 중 건져 올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면, 정부에서 처리를 지원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항만이나 연안 위주로 이루어졌던 기존 쓰레기 수거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러 노력 외에도 국민생각함 이용자분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생각들을 여쭈어 바다를 위협하는 해양 쓰레기의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 생각함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4│ 실시기간 : 2018-09-22~2018-10-13
해양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어구, 로프, 스티로품 등의 수매사업을 진행하여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를 독려하는 2명(50%)
선박입출항에 지장이 없는 바다 및 강의 경계 또는 강하구에 부유쓰레기 유입 방지 차단장치 설치 1명(25%)
국민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각종매체를 이용, 해양오염에 관한 교육과 홍보 1명(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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