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로 정책 제안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쌀 소비권장기한 표시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해주셨지만, 소비자 알권리와 별개로 소비자 혼란, 쌀 소비 및 관리 등에 우려를 제기하신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ㅇ 우선 쌀 소비권장기한 표시제 도입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이 어떠한지 투표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의견을 추가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와 별개로 쌀 소비권장기한 표시제 도입시 정보 제공 방식에 대한 대부분 의견이 보관 조건 별로 기한을 표기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만, 좀 더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아래 댓글로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울러, 소비권장기한이 초과된 제품의 경우 사후에 이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 등에 대하여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차로 정책 제안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소포장 쌀 유통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시며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셨습니다.

□ 제안해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소포장 쌀 브랜드 개발 지원
  2. 소포장 생산 가공업체에 포장 및 디자인 개발 비용 지원
  3. 포장재 및 용기 다양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 폭 확대
  4. 즉석 도정, 포장, 판매 방식 도입
  5. 소포장 소비 확대 및 인지도 재고를 위한 홍보 대책 마련
  6. 중량단위보다는 소비트랜드에 맞게 한끼, 하루, 일주일 분량 등으로 다양한 소포장 상품 개발
  7. 소포장 곡물 판매처(로컬푸드매장, 편의점 등) 다양화

□ 위 제안 내용들을 정책으로 반영이 가능한지 여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정책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투표를 통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양곡의 표시사항 제도에 따라 쌀 제품에 '도정연월일(가공일자)'을 의무적으로 표기하여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쌀이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는 실정이며, 소비자 알권리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쌀 소비권장기한 표시제를 도입하면 고품질의 쌀이 유통되는 것과 함께 오히려 쌀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쌀 소비권장기한 표시제의 도입에 대한 실효성, 정보 제공 방식, 기한 초과 제품의 사후관리 및 유통 촉진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최근들어 식생활, 가구형태, 쌀 소비패턴의 변화로 소포장(5㎏ 이하) 쌀 상품 및 유통을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포장 쌀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쌀을 가공ㆍ유통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업계에서는 소포장에 따른 추가 시설 투자 및 재고관리 등 비용이 증가하는 이유를 들어 소포장 유통을 확대하는데 다소 소극적인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소포장 쌀 유통 확대를 위한 대형 유통업체 및 농협 등의 역할, 포장재 및 포장 단위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정부 지원방향과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의 소포장 쌀의 국내 유통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