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자작나무 명품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북부지방산림청은 생태경관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인제읍 원대리 원대봉 자락에 조성한 138ha 규모의 자작나무 숲으로, 우수한 산림경관 자원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탐방객에게 산림 휴양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소득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자작나무 숲에 대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자작나무 숲은 2012년 1만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23만여 명이 찾는 등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 명실상부한 인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강원도의 대표적 산림생태관광지로서 차별화된 핵심아이템 선정, 자작나무 숲에 대한 브랜드화 및 재방문을 위한 탐방 프로그램 제안, 지역경제 핵심 관광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 등 다양한 국민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참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 하고자 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탐방객의 수요를 충족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자작나무숲 탐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수익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컨텐츠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향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명품숲과 연계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