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17년 국민디자인과제 및 국민생각함을 통해 수목장림 정책을 리뉴얼 하였습니다.

o 대표적으로 관 주도의 방식으로 대상지를 선정하여 조성사업을 추진하던 과거의 방식을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방식, 대상지 유치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는 방법으로 개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은 올해 해당 내용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립 기억의 숲'이라는 네이밍으로 대상지 유치 공모전(5~7월)을 실시하여 8월 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추진 절차 등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o 2019년 사업설계를 마치고 2020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2년 초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19년 설계내용에 젊은 세대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반영하고 '국립 기억의 숲'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수목장 문화 및 국민인식 증진을 확산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다음과 같이 "2018년도 국민 참여 기억의 숲 설계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산림복지법' 시행('16년 3월)에 따라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바우처 제도입니다.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수급장, 장애아동수급자 등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카드를 지급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산림복지시설에서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이용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6년 9,100명의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17년은 수혜인원을 대폭 확대해 15,000명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지속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권 발급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와 관련된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방법]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범위]

붙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안내 1부.  끝.

"수목장"이란 화장된 골분을 지정된 수목의 뿌리 주위에 묻어줌으로써 그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회귀의 섭리에 근거하여 조성한 장법이며, "수목장림"은 수목장이 이루어지는 산림을 말합니다.

수목과 함께 영생하며 자연회귀 사상에 기초한 수목장림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꼭 필요한 장묘제도입니다.

하지만 수목장림을 혐오시설로 인식해 님비(NIMBY)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어 친환경 장묘문화이면서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수목장림 조성 확대가 부진합니다.

님비현상이 팽배한 지역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생의 수목장림 조성 방안 마련 등 수목장림과 관련된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