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제안
ㅇ 선원은 육지와 격리된 바다 위 선박에서 장기간 타 선원들과 함께 숙식하며 근로하는 직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선장과 하위직급 선원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가 강조 되고, 이로 인한 업무상 스트레스가 상당

- 또한,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협소한 개인 침실 및 부족한 위생시설(화장실 및 세면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

(언론보도 사례)
◎ 사소한 말다툼 시작돼 폭행까지 ‘선원 간 폭행 증가’(뉴시스, 2011. 11. 24.)
◎ 선박은 완전 폐쇄 공간…소통 안 되면 위험하다(연합뉴스, 2016. 6. 20.)
◎ 선상살인 재발 막으려면…"문화 차이 이해·소통 늘려야"(연합뉴스, 2016. 7. 6.)
◎ “라면 안 끊여줘?” … 바다에 동료 던진 선원 구속(머니투데이, 2016. 7. 19.)
ㅇ 선원 대부분은 단기근로계약(1년 미만) 형태로 고용되는 비정규직의 고용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용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음
- 고용상태가 불안한 데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감으로 근로계약 종료 이후 육상에서의 휴가기간(2~3개월)에도 정상적인 휴식을 취하지 못함
ㅇ 이처럼 선원의 스트레스는 상당하나, 현재 스트레스 및 관계갈등 해소 등 선원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전무
- 따라서, 선원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등을 통해 선원의 건강한 선상생활을 지원하고 업무능률을 제고하여 선박 안전운항 도모
- 육상은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통해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등에 대한 상담제도를 운영 중에 있음
*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제도로서 기업이 소속근로자의 직무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11개 분야)을 로자가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하는 선진복지제도
- 참여기간 : 2018-11-01~2020-03-03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보건의료
- 관련지역 : 부산광역시>동구
- 태그 : #선원정신건강 #정신건강증진센터 #선원복지 #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