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되었던 불채택 제안 숙성 건입니다.
◎ 개요
구청 업무 안내를 위한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 설치(디지털 키오스크)
◎ 현황 및 문제점
많은 구민들이 구청을 방문하였을 때 업무를 보기 위해 해당 부서로 한 번에 찾아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잘못된 안내로 헛걸음하는 일이 잦아 불편을 호소함
◎ 개선방안
키워드 검색을 통하여 해당 부서와 층별 안내를 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민들이 직접 구청 업무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구청 홍보영상을 초기화면으로 구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도 활용 가능함
◎ 기대효과
구민들의 시간 절약과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음
'구청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디지털 키오스크)' 설치에 대한 찬반 의견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의 60%가 찬성을, 40%는 반대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찬성!
행정이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구청을 찾는 이유도 예전에 비해 훨씬 세분화되고 있어
여러 업무를 설치된 안내판에 담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편리함의 측면에서는 설치에 조금 더 힘이 실리는데요.
몇번의 터치로 내가 가야할 부서, 만나야할 직원과 위치, 필요한 서류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면 더욱 편리하겠죠?
vs
반대!
최근 늘어나는 무인시스템(키오스크)로 인해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소외되고 있다는 기사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갔다가 무인시스템으로만 주문을 받아
머뭇거리다가 그냥 돌아가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스마트기기를 접해 익숙한 세대가 아니라면
새로운 기기의 사용이 쉽지만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소외현상, 편리함도 좋지만
공공기관에서 만큼은 무인시스템보다는
지금처럼 안내직원이 직접 도와주는 형식을 유지하는 게 나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조금 더 들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