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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7월 13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한국방송에 영어자막을 만들어주세요~
이 생각은 "한국방송에 영어자막을 만들어주세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영어 강사입니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영어교육에 3조 이상 많은 시간과 돈이 사용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영어 자막을 제안합니다. 


외국인 아내가 있어 한국방송을 보지만 일일이 설명해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가 원어민 영어발음에 당황하듯 한국어 방송은 너무 빠른 어려운 말들이 많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자막은 하나의 귀중한 소통방법입니다. 


저의 제안은 디지털 TV 방송시대에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뉴스와 여러 예능 프로그램, 멋진 다큐, 스포츠 모든 방송에 의무적으로 영어 자막을 만들어 옵션을 열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여러 가지 선순환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 자막만 틀어놓아도 굉장한 영어 노출이 됩니다. 한국분들의 독해 실력은 더 늘어가겠지요.

-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러운 한국어, 문화, 뉴스에 연결이 됩니다.

- 영어공부를 이렇게 많이 하는 데 실상 한국에는 영어를 잘해서 영어로 일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자막을 작업해야 한다면 많은 자막제작인력이 생깁니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아이디어지만 한국을 위해, 외국인 아내를 위해, 한국콘텐츠를 즐기는 여러 나라 사람들을 위해 영어자막을 프로그램 송출에 같이 보내서 내가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 자체가 작은 투자로 여러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아이디어와 추가 개선 사항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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