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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16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개인의 교통수단 선택을 유도하기 위한 정량 기반 탄소 감축 인센티브 도입 제안
1. 제안 배경 및 필요성

고등학교 탐구 활동을 통해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거리라도 교통수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137배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승용차 이용 시 1km당 약 210g의 CO₂를 배출하는 반면, 지하철은 약 1.5g으로 매우 낮은 배출량을 기록합 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개인의 교통수단 선택이 실제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정량 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에 기반하여 "교통수단 선택이 탄소중립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찬반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작은 실천의 효과와 정책적 뒷받침의 필요성 모두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실천이 자발성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기반의 실천 유도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2.제안 내용

 1)  교통카드 기반 온실가스 감축 추적 시스템 도입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승용차 대비 감축된 CO₂ 배출량을 자동 계산
   일정 기간 이상 대중교통을 지속적으로 이용한 경우, 감축량을 기준으로 환경 포인트 지급

 2) 학교·공공기관 대상 탄소 감축 실천 챌린지 도입
  학생이나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절감 실천 인증 프로그램 운영
  지역 단위로 실천률, 감축량을 비교하고 우수 실천자·학교·기관에 포상

 3) 지역 간 교통 인프라 격차 해소 연계 정책
  위 정책은 수도권이나 대도시 외에는 적용에 한계가 있음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확충, 전기버스 전환 확대 등 접근성 향상과 병행 추진

3. 기대 효과
  개인의 일상 속 실천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
  정량 데이터 기반의 정책 유도 및 시민 참여 강화
  교통 분야 탄소 감축이라는 중장기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
  학생 등 미래세대의 기후 행동 참여 확대
  • 참여기간 : 2025-07-16~2025-07-30(24시 종료)
  • 관련주제 : 환경>대기
  • 그 : #탄소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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