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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16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충청남도 온라인 소통 홈페이지 '충남서로이음'을 통해서 제안된 제안의 실현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현실태/문제점
내포에 위치한 홍예공원은 내포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안 가본 사람리 없을 것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조형물, 운동시설 , 그리고 독립 투사들의 동상까지 홍예공원은 내포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 특히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은 수변 주변을 돌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지요. 저 역시 일주일에 두세번씩 아침 운동을 하거나 저녁 바람을 쐬러 가는 최애 산책길입니다. 논병아리나 오리 새끼들의 헤엄치는 모습, 용봉산이 비쳐진 잔잔한 호수, 형형색색의 불빛들, 연꽃향기 등 잔디밭과 다른 감성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수면 위는 보기에도 아름답지 않는 가시연꽃 잎과 마름등이 가득 차면서 오리 몇 마리 겨우 지나다니고, 수면에 비치던 풍경은 사라지고 심지어 잎이 썩어 수질을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충남도서관의 불켜진 모습과 오리가족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는 여유로움을 다시 찾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선방안
항상 주민의 안전과 아름다운 내포 가꾸기에 고심하시고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좀 더 아름답고 안정된 내포가 되길 바라는 시민으로서 아래와 같이 몇가지 개선 방안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의 수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길 바랍니다.
- 특히 장마등으로 토사 유입이 많은 징검다리 연못에는 상류에 적절한 시설을 갖추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산불이 났을 때 소방헬기가 물을 퍼가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급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수량확보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2. 징검다리, 자미원 모두 수생식물 관리가 필요합니다.
- 수면을 최대한 볼 수 있도록 번식율이 높은 식물은 자주 제거해서 깔끔하고 아름다운 호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한번에 싹 치우기보다 수시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청소도 필요하지만 집안 청소하듯이 수시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여기간 : 2025-07-16~2025-08-09(24시 종료)
  • 관련주제 : 환경>기타
  • 관련지역 : 충청남도
  • 그 : #홍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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