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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07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6월 11일 오후 5시가 넘어서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급히 응급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어느 퇴근시간에 임박하여 어느 병원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오후 6시가 다 되어서 급히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실명의 위기 앞에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 저는 절망에 빠져 있는데 상황실 대원분께서 거의 2시간여동안 서울, 경기, 인천까지 병원이란 병원에 모두 전화해주시고 같이 힘들어해주셨습니다. 
그 때 찾아주신 인천의 병원에서 수술을 잘 받고 지금은 회복에 있습니다. 

어느분이신지 성함은 모르지만(여자분이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대원님 덕분에 제가 앞을 보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명할 수도 있다는 절망감에 떨고 있는 저에게 위로의 말씀과 힘이 되주셨어요.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참여기간 : 2025-07-07~2025-07-21(24시 종료)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사회복지일반
  • 관련지역 : 인천광역시>서구
  • 그 : #119 #소방대원 #119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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